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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성-5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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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성-5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2단 고체 연료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 (SLBM)이다. 2021년 1월 군사 열병식에서 처음 공개된 북극성-5는 북극성-3형의 진화형으로 사거리가 더 길고 크기가 더 커졌다. 이 미사일은 더 무거운 탑재량 또는 다탄두를 운반할 수도 있다. 북한은 북극성-5를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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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북극성-5는 2단 고체 연료 탄도 미사일이다. 북극성-4형에 비해 크기가 상당히 커졌으며, 추정 길이는 10.5–11.6 m (34–38 ft), 직경은 1.8–2.1 m (5 ft 11 in–6 ft 11 in)이다. 북극성-3형 및 북극성-4형과 비교하여 북극성-5는 뾰족하고 길쭉한 노즈콘을 가지고 있다.[1][2][3]
독일 전문가 노르베르트 브뤼게는 북극성-5가 사일로 기반 미사일이라고 주장했다.[4]
북극성-5는 더 큰 사거리와 더 무거운 탑재량을 가질 것으로 알려져 있다.[3] 북극성-5의 작전 사거리는 약 3,000 km (1,900 mi)에서 4,000–5,000 km (2,500–3,100 mi)으로 추정되며,[1][2][5] 이를 통해 북한 잠수함은 북한 해안에서 멀지 않은 동해에서 작전하며 괌을 위협할 수 있다. 이 사거리는 설계, 제조 기술 및 고체 추진제의 후진성으로 인한 것으로 주장된다.[1][2] 북극성-5는 다탄두를 운반할 수 있을 가능성도 있다.[6]
북극성-5의 1단은 북극성-3과 북극성-4와 동일할 가능성이 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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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019년 11월과 2020년 10월, 데일리NK의 소식통은 북한이 북극성-5를 개발할 계획이며, 2022년에 핵잠수함에 장착하여 발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8][9]
북극성-5는 2021년 1월 14일 군사 열병식에서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었다. 4기의 북극성-5 미사일이 6축 바퀴 세미 트레일러에 실렸다. 공개 당시 북한은 북극성-5를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주장했다.[3][10] 또 다른 미검증 미사일의 등장은 북한이 특정 SLBM 설계 최종 결정 과정을 아직 진행 중임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1][11] 이 미사일들은 비작전용 모형으로 평가되었다.[12]
북한은 2021년 10월에 열린 "자위력 2021" 군사 전람회에서 KN-11과 당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화성-11ㅅ와 함께 북극성-5를 전시했다.[13]
김동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에 따르면, 2022년 12월 시험 발사되어 140 톤의 추력을 낸 고체 연료 엔진이 북극성-5의 엔진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14]
북극성-5는 아직 구상 단계에 불과할 수도 있다.[1]
현재까지 북극성-5의 시험 발사는 알려진 바가 없다. 그러나 2021년 10월 19일 시험 비행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당초 시험 발사에 사용된 미사일은 북극성-5를 포함한 일부 SLBM 유형으로 추정되었다. 나중에 2021년 10월 19일 발사에 사용된 미사일은 KN-23의 수중 발사 변형인 화성-11ㅅ로 판단되었다.[15][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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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 대한민국의 SLBM 개발 사업
- 북극성-4형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M45 (미사일) – (프랑스)
- R-29 (미사일)
- UGM-96 트라이던트 I
- JL-2
- K-5 (미사일) – (인도)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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