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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스루 이니셔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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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스루 이니셔티브(Breakthrough Initiatives)는 2015년에 설립된 과학 기반 프로그램으로, 브레이크스루 상을 후원한 줄리아와 유리 밀너가 자금을 지원하며,[1] 최소 10년 동안 외계의 지적생명탐사를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여러 프로젝트로 나뉜다. 브레이크스루 리슨은 1,000,000개 이상의 별에서 인공 전파 또는 레이저 신호를 탐색하는 노력을 포함한다. 브레이크스루 메시지(Breakthrough Message)라고 불리는 병행 프로젝트는 "인류와 지구를 대표하는" 메시지를 만드는 노력이다.[2][3] 마크 저커버그와 공동 설립된[4] 스타샷 프로젝트는 빛의 속력의 약 20% 속도로 가장 가까운 별까지 탐사선 무리를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브레이크스루 워치(Breakthrough Watch) 프로젝트는 센타우루스자리 알파와 지구에서 20광년 이내에 있는 다른 별 주변의 지구 크기의 암석 행성을 식별하고 특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5] 브레이크스루는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에 임무를 보낼 계획이며,[6] 따뜻한 바다에서 생명체를 찾기 위해 2018년에 NASA와 프로젝트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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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브레이크스루 이니셔티브는 2015년 7월 20일 런던의 왕립학회에서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에 의해 대중에게 발표되었다. 러시아 거물 유리 밀너는 우주에서 지적인 외계 생명체를 찾고, 메시지를 우주로 전송하는 계획을 고려하기 위해 이 이니셔티브를 만들었다.[8][9] 이 발표에는 호킹을 포함한 여러 과학자들이 공동 서명한 공개 서한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는 외계 전파 통신에 대한 집중적인 탐색을 지지하는 내용이었다. 공개 행사에서 호킹은 "무한한 우주에는 다른 생명체가 존재해야 한다. 이보다 더 큰 질문은 없다. 이제 그 답을 찾는 데 전념할 때다"라고 말했다.[10][11]
US$1억 달러의 자금 투입은 2000년대 초반보다 SETI 연구 속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되며, 대략 1973-1993년 동안 NASA가 매년 SETI 연구에 지출하던 금액의 거의 두 배에 달할 것이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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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요약
관점
브레이크스루 리슨

브레이크스루 리슨은 우주에서 지적인 외계 통신을 탐색하는 프로그램이다.[8][10][12] 1억 달러의 자금과 최첨단 시설에 할당된 수천 시간의 망원경 시간을 바탕으로, 이는 현재까지 외계 통신을 위한 가장 포괄적인 탐색이다.[10][12] 이 프로젝트는 2016년 1월에 시작되었으며 10년 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13]
이 프로젝트는 그린뱅크 천문대와 파크스 천문대의 전파 관측, 그리고 자동 행성 탐색기(Automated Planet Finder)의 가시광선 관측을 사용한다.[14] 프로젝트의 목표는 100만 개의 인근 별과 100개 은하의 중심을 포함한다. 프로젝트에서 생성된 모든 데이터는 대중에게 공개되며, SETI@Home은 일부 데이터 분석에 사용된다. 첫 번째 결과는 2017년 4월에 발표되었고, 6개월마다 추가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이다.
브레이크스루 메시지
브레이크스루 메시지 프로그램은 심우주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의 윤리를 연구하는 것이다.[12] 또한 지구에서 외계 문명으로 전송될 수 있는 디지털 메시지를 설계하기 위한 100만 달러 상금 풀의 공개 경쟁을 시작했다. 메시지는 "인류와 지구를 대표하는" 것이어야 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등 문명과 접촉하는 것의 위험과 보상에 대해 과학 및 정치 고위층에서 전 세계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때까지는 어떠한 메시지도 전송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15]
스타샷

2016년 4월 12일 발표된 스타샷은 빛의 속력의 20%(초당 60,000km 또는 시속 2억 1,500만km)로 센타우루스자리 알파까지 여행할 수 있는 개념 증명 라이트 세일 우주선 함대를 개발하기 위한 1억 달러 규모의 프로그램으로, 도착까지 약 20년이 걸리고,[16][17] 성공적인 도착을 지구에 알리는 데 약 4년이 걸릴 것이다.[16][18][19]
성간 여행에는 센타우루스자리 알파 계통의 모성 생명체 거주가능 영역 내에 있는 지구형 행성 크기의 외계 행성인 센타우루스자리 프록시마 b를 지나가는 것이 포함될 수 있다.[20] 1천문단위(1억 5천만 킬로미터 또는 9천3백만 마일) 거리에서 각 우주선에 탑재된 4대의 카메라가 표면 특징을 식별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고품질의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21] 우주선 함대는 1,000척의 우주선으로 구성되며, 각 우주선은 스타칩이라고 불리며,[22] 몇 그램 무게의 매우 작은 센티미터 크기 우주선이 될 것이다.[22] 이들은 최대 100기가와트의 여러 지상 레이저에 의해 추진될 것이다.[23] 각 소형 우주선은 소형 온보드 레이저 통신 시스템을 사용하여 지구로 데이터를 다시 전송할 것이다.[23] 피트 워든이 이 프로젝트의 책임자이다.[24][25] 이 성간 여행 프로젝트를 가능하게 하는 개념적 원리들은 UC 샌타바버라의 필립 루빈이 "성간 비행 로드맵(A Roadmap to Interstellar Flight)"에서 설명했다.[26][27] 외계 지능 메시징(METI) 회장 더글러스 바코치는 이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요약하며 "수백 또는 수천 개의 우표 크기 우주 탐사선을 보냄으로써, 브레이크스루 스타샷은 단일 우주선에 의존하는 임무를 쉽게 끝낼 수 있는 우주 비행의 위험을 회피한다. 단 하나의 나노크래프트만 알파 센타우리까지 도달하여 임무 성공을 위한 신호를 보내면 된다. 그렇게 되면 스타샷은 역사를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28]
2017년 7월, 과학자들은 스타칩의 전신인 스프라이트(Sprites)가 성공적으로 발사되어 비행했다고 발표했다.[29]
브레이크스루 워치
브레이크스루 워치는 우리 우주 이웃에서 지구와 유사한 행성을 찾고 그들이 생명체를 품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지구 기반 및 우주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수백만 달러 규모의 천문 프로그램이다.[30] 이 프로젝트는 산소 및 기타 "생물 지표 (물질)"를 찾기 위해 센타우루스자리 알파와 지구에서 20광년 이내에 있는 다른 별 주변의 지구 크기의 암석 행성을 식별하고 특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5]
브레이크스루 엔셀라두스
브레이크스루 엔셀라두스는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에서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탐사하기 위한 우주생물학 우주 탐사선 임무 개념이다.[6] 2018년 9월, NASA는 브레이크스루와 공동으로 임무 개념을 만들기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31] 이 임무는 최초의 민간 자금으로 이루어지는 심우주 임무가 될 것이다.[7] 이 임무는 엔셀라두스의 따뜻한 바다에서 남쪽 얼음 지각을 통해 분출되는 기둥의 내용을 연구할 것이다.[32] 엔셀라두스의 얼음 지각은 두께가 약 2~5킬로미터로 추정되며,[33] 탐사선은 얼음 투과 레이더를 사용하여 그 구조를 파악할 수 있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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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 능동적 외계 지능 찾기
- 콜로서스 배열 나노 크래프트를 레이저 추진할 수 있는 74m 망원경 배열.
- 외계 지능 통신
- 성간 탐사
- 성간 이동
- IXS 엔터프라이즈
- 외계 행성계 과학을 위한 연결고리
-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 전파 천문대
- 100년 우주선
- 공공 데이터
-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 다이달로스 프로젝트
- 드래곤플라이 프로젝트 (우주 연구)
- 이카루스 프로젝트 (성간)
- 롱샷 프로젝트
- 외계의 지적생명탐사
- SETI@home
- 스타십
- 스타위스프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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