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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퍼블리카

대한민국의 핀테크 기업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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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비바리퍼블리카(영어: Viva Republica Inc.)는 2013년 이승건이 설립한 대한민국의 핀테크 기업이다. 2015년 송금 서비스 앱인 Toss를 출시하여 복잡한 인증제도가 필요 없는 간편 송금 서비스 선보였다. 이후 비바리퍼블리카는 하나은행과의 합작으로 국내외 투자자로부터 지속적인 투자를 유치하였다.[1]

간략 정보 창립, 창립자 ...

2019년 LB프라이빗에퀴티-프리미어파트너스와 컨소시엄으로 LG유플러스 전자결제(PG)사업부를 인수해 토스페이먼츠를 설립하였으며, 2021년에는 하나은행과 독점 계약을 체결하여, 토스증권과 토스뱅크를 출시하였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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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문화

자율성과 책임, 신속한 의사결정, 수평적 소통, 그리고 혁신 중심의 구조가 특징이다. 전통적인 금융기업과 달리 관료적 절차를 최소화하고 스타트업 특유의 민첩함과 실험 정신을 강조해왔다. 직급이나 결재 절차를 최소화하고 사일로(silo)라 불리는 소규모 팀들이 권한을 갖고 독립적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러한 구조는 빠른 의사결정과 책임 있는 실행을 가능하게 하며,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는 그것을 학습과 개선의 기회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를 형성한다. 동시에 새로운 시도를 적극적으로 장려하며 직원들은 자율성을 바탕으로 도전적인 과제를 맡을 수 있다.[4]

분쟁

결제 단말기 관련

2025년 에스씨에스프로와의 단말기 제휴 관련 분쟁이 발생하였다. 에스씨에스프로와 토스플레이스는 2025년 4월 초 텀시트(지분 투자 및 단말기 공급 약정)를 체결했으나, 5월 초 에스씨에스프로가 협력 해지를 통보했고 토스가 “계약 체결 및 이행 금지” 가처분을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신청하였다.[5][6] 2025년 8월 법원은 토스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여, 해지 효력 정지 및 본계약 체결을 위한 실사 이행 등을 명했다.[7][8][9]

비판

토스의 직장문화는 극한의 능력주의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구성원들이 이를 추구하는 과정 속에서 신뢰 회복 프로그램[10], 동료 간 상호 감시에 기댄 평가, 높은 보상과 함께 따르는 과중한 부담으로 인해 번아웃을 낳는다는 점이 비바리퍼블리카 퇴직자들의 회고 속에서 존재한다.[11][12]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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