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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무트 동위 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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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무트 동위 원소(영어: isotopes of bismuth)는 자연계에 6종이 존재하며 이들 중 209Bi가 100% 가까이 존재한다. 핵자 수 210, 211, 212, 214, 215는 우라늄토륨의 붕괴 사슬 과정에서 생성되는 동위 원소로 자연계에 극히 미량으로 존재한다.

비스무트안정 동위 원소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209Bi의 반감기는 1.9 x 1019년을 초과하기 때문에 안정 동위 원소로 취급하고 있다. 이는 우주의 나이의 14억배나 된다.

비스무트-209

209Bi의 반감기는 1900경년에 이른다. 이 정도의 시간이면 영원이라고 해도 무방하므로 안정 동위 원소들 중 가장 무겁고 붕괴 계열 중 넵투늄 계열의 최종 붕괴 생성물로 알려져 있다. 중성자 흡수율이 극도로 낮아 중성자를 거의 흡수하지 않기 때문에 4세대 원자로의 냉각제로 부분적이나마 주목받고 있다. 다만 중성자를 한 개 흡수하면 폴로늄-210으로 변환되기 때문에 꺼려지기도 하는 면이 있다. (폴로늄-210은 반감기가 짧아 초극미량으로도 방사능이 매우 강하다.)

자연계의 비스무트 동위 원소 중 100% 존재하고 있다.

독성이 없는 큰 장점 때문에 차세대 초전도체의 연료로써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철강 산업에서 합금으로 이용되며, 의약품으로도 이용한다. 이러한 큰 장점과 중요한 이용가치로 인해 지각에 불과 48ppb밖에 존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에서 8500톤이나 생산되어 매우 중요한 동위체로 자리잡은 원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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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무트-210

붕괴 계열 중 라듐 계열에 해당하는 동위 원소로 반감기가 짧아 자연계에 극미량 존재하는 붕괴사슬의 한 동위체이다.

비스무트-212

붕괴 계열 중 토륨 계열에 해당하는 극미량 존재하는 붕괴 사슬의 한 동위체이다. 비스무트-212 중 64%는 탈륨-208로 붕괴되며 탈륨-208은 강한 감마선을 내뿜고 납-208로 붕괴되기 된다. 이로 인해 토륨 사이클에서 생성되는 우라늄-232는 핵전지의 연료가 아닌 핵 폐기물로 분류케되는 원인의 동위체이다.

자세한 정보 핵종 기호, 과거 명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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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1. 굵은 글꼴은 반감기가 우주의 나이보다 긴 동위 원소(거의 안정적)
  2. 굵은 글꼴은 안정 동위 원소
  3. 과거에는 넵투늄 계열의 최종 붕괴 생성물로 여겨졌다.
  4. 원시 방사성 핵종, 일부는 절멸 핵종인 237Np을 통해 생성되었다.
  5. 과거에는 가장 무거운 안정 핵종으로 여겨졌다.
  6. 238U의 중간 붕괴 생성물이다.
  7. 235U의 중간 붕괴 생성물이다.
  8. 232Th의 중간 붕괴 생성물이다.
  9. 핵의학에 사용된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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