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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페르난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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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페르난데스 브라울리오(스페인어: Víctor Fernández Braulio, 1960년 11월 28일, 아라곤 지방 사라고사 ~)는 스페인의 축구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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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경력
요약
관점
페르난데스는 아라곤 지방 사라고사 출신이다. 1990-91 시즌 말, 불과 30세의 나이로, 그는 사라고사 1군의 지휘봉을 잡았는데,[1] 결국 사라고사는 리그를 17위로 마감해 무르시아와의 강등 플레이오프전 끝에 라 리가 잔류에 성공하였다. 지휘봉을 처음 잡았을 때, 그는 샤비에르 아스카르고르타에 이어 두 번째로 스페인 리그 역대 최연소 감독이었다.
이후, 페르난데스는 사라고사의 1부 리그 입지를 확고이 다졌는데, 이 과정에서 공격수였던 구스타보 포예트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전향하였고, 1993-94 시즌에 코파 델 레이를 우승하고 이듬해에는 UEFA 컵위너스컵 정상에 올랐다.[2] 1996년 11월 8일, 그는 해고 통지서를 받았는데,[3] 테네리페에서도 이듬해에 경질 통보를 받았다.[4]
19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의 4년에 걸쳐, 페르난데스는 셀타 비고를 맡았는데,[5] 임기 내에 관심을 많이 끌어모으는 축구로 갈리시아 연고 구단을 3차례 UEFA컵 본선에 올렸다.[6][7] 2002년부터 2004년까지, 그는 또다른 1부 리그 팀인 베티스를 이끌었는데,[8] 2년 동안 리그에서 거둔 성적은 각각 8위와 9위였다.
2004년 8월, 페르난데스는 해외로 둥지를 옮겨 포르투갈의 포르투 감독이 되었다.[9] 그는 포르투 임기를 인터콘티넨털컵 우승으로 시작했지만,[10] 이듬해 1월에 브라가와의 안방 경기에서 1-3으로 패하면서 즉시 해임되었다.[11]
페르난데스는 2006-07 시즌을 앞두고 감독일을 시작했던 친정 사라고사에 복귀하여,[12] 1년차에 UEFA컵 진출에 성공했지만, 2년차 중도에 경질되었고,[13] 사라고사는 그 시즌을 강등으로 끝냈다. 이후 그는 2010년 1월 말에 해고된 안토니오 타피아의 바통을 이어받아 베티스의 감독이 되었다.[14][15] 녹백 군단 감독은 취임 당시 선두를 달렸지만, 결국 시즌 종료 후 3위를 차지한 구단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루어 세군다 디비시온에서 승격을 이룩하지 못했다.
2013년 1월 9일, 페르난데스는 또 한 번 해외로 발을 돌렸는데, 그는 벨기에의 헨트와 계약하였다.[16] 그러나, 2013년 9월 30일, 그는 성적 부진으로 해임되었다.[17]
2014년 7월 10일, 페르난데스는 페르난도 바스케스에 이어 데포르티보의 새 감독이 되었다.[18] 이듬해 4월 9일, 그는 해임되었고, 데포르티보는 간신히 강등을 면했다.[19]
2015년 여름, 페르난데스는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부 기획자로 내정되었다.[20] 그는 2017년에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떠났는데,[21] 경질된 루카스 알카라스를 대신해 사라고사에 3번째로 지휘봉을 잡았다.[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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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통계
요약
관점
2020년 8월 18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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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 사라고사
- 셀타
- 포르투
- 수페르타사 칸디두 드 올리베이라: 2004
- 인터콘티넨털컵: 2004
- UEFA 슈퍼컵 준우승: 2004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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