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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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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괼(튀르키예어: Bingöl, 자자키어: Çolig, 쿠르드어: Çewlîk, 튀르키예어로 "천 개의 호수"라는 뜻)은 튀르키예 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빙괼 주의 주도이며 인구는 87,918명(2010년 기준)이다. 산맥과 빙하호에 둘러싸여 있으며 최근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자자인이 다수를 차지한다.
역사
고대에는 대아르메니아 왕국의 속주인 소페네 (Sophene)의 일부였으며, 942년 비잔틴 제국에 편입된 이후 당시 황제였던 로마노스 1세의 이름을 딴 로마노폴리스 (Romanoupolis) 로 명명되었다.
이후 13세기부터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고, 1950년 이전까지는 차박주르(튀르키예어: Çabakcur, 아르메니아어: Ճապաղջուր, 아르메니아어로 "격렬한 물"이라는 뜻)라고 부르기도 했다.
2003년 5월 1일 진도 규모 6.4의 지진이 일어나 177명이 사망하고 520명이 부상을 입었다.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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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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