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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레 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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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레 리치(이탈리아어: Samuele Ricci, 2001년 8월 21일 ~ )는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이다. 그의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현재 세리에 A의 AC 밀란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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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경력
엠폴리
리치는 엠폴리 유소년 팀에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2018-19 시즌부터 U-19 팀에서 뛰기 시작했다.[2] 2019년 4월, 그는 처음으로 성인팀에 소집되었지만 데뷔전을 갖지 못한 채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2019년 9월 21일, 리치는 1-0으로 이긴 치타델라와의 세리에 B 경기에서 레오 스툴라치와 교체 투입되어 18세의 나이로 엠폴리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3] 다음 시즌, 알레시오 디오니시 감독은 주로 그를 메짤라로 기용했다. 2021년 1월 18일, 리치는 5-0으로 이긴 살레르니타나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엠폴리는 리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시즌을 마무리하고 세리에 A로 승격했고, 리치는 시즌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어 만리오 스코피뇨 상을 수상했다.[4]
토리노
2022년 1월 30일, 리치는 특정 조건 충족 시 발동될 완전 영입 옵션과 함께 토리노로 임대 이적했다.[5] 2023년 1월 28일, 그는 2-2로 비긴 전 소속팀 엠폴리와의 원정 경기에서 토리노 소속으로 데뷔골을 기록했다.[6]
AC 밀란
2025년 7월 3일, 리치는 토리노에서 AC 밀란으로 이적을 완료했으며, 언론 보도에 따르면 기본 이적료는 €23m에 추가로 €1.5m의 보너스가 포함되었다. 그는 2029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체결했으며, 구단 옵션에 따라 2030년 6월 30일까지 연장될 수 있다. 등번호는 4번을 선택했다.[7][8] 실제 이적이 이루어지기 전부터, 그는 이미 2020년 4월 성인팀 데뷔 시즌 때부터 밀란 이적과 연결되어 있었으며, 구단의 수차례 영입 제안은 엠폴리와 토리노 모두에게 거절당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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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경력
2017년 12월, 리치는 프랑스와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이탈리아 U-17 대표팀에 처음 소집되었다.[10]
2022년 6월 1일, 리치는 아르헨티나와의 2022년 피날리시마 경기와, 2022년 6월 4일부터 14일까지 열린 2022-23년 UEFA 네이션스리그 조별 리그 독일 (2회), 헝가리, 잉글랜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탈리아 성인 대표팀에 선발되었다.[11] 6월 4일, 그는 해당 대회에서 독일을 상대로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12]
플레이스타일
리치는 오른발잡이 선수로, 주로 수비 라인 앞쪽에서 플레이메이커로 기용되거나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즉 그의 모국 이탈리아에서 메짤라로 알려진 역할을 수행한다.[13] 뛰어난 개인 기술과 위치 선정 능력을 갖춘 그는 이탈리아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신예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의 롤모델은 안드레아 피를로이다.[14]
사생활
수상 내역
엠폴리
- 세리에 B: 2020–21
개인
- 세리에 B 올해의 영플레이어: 2020–21[16]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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