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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슬형 충돌구
충돌구가 일직선으로 늘어선 지형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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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슬형 충돌구(Crater chain)는 천체 표면에 충돌구가 늘어선 모양의 지형을 가리키는 용어로, 국제천문연맹에서는 카테나(라틴어: catena)라는 용어를 지정하여 사용하고 있다.[1]

사슬형 충돌구 대부분은 천체가 조석력을 받아 비슷한 궤도를 도는 여러 천체로 분해되어 생기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실제 이와 같은 원리로 1994년 목성에 슈메이커-레비 9 혜성이 충돌하기도 하였다. 보이저 탐사선은 목성계 탐사 당시 칼리스토에서 사슬형 충돌구 13개, 가니메데에서 3개를 찾았으며,[2] 이후 2차 충돌구로 확인된 지형을 제외한 결과, 1996년 기준 공식적으로 사슬형 충돌구는 칼리스토에 8개, 가니메데에 3개가 있다.[3]
화성에 있는 사슬형 충돌구는 지구와 연관이 있는, 근처에서 연속해 생긴 함몰 분화구로 보고 있다.
달에 있는 사슬형 충돌구는 큰 충돌구에서 떨어져 나온 2차 충돌구이거나, 협곡을 따라 화산 활동이 일어나며 생겨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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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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