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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미씨

도카이도 아와국을 지배한 센고쿠 다이묘 씨족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사토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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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미씨(里見氏)는 고즈케국 사토미현에 본관을 둔 아와국의 지방 영주 가문이자 다이묘 씨족이다. 시조는 미나모토노 요시시게의 아들과 사토미 요시토시로 두고 있기 때문에 미나모토씨(세이와 겐지)와 닛타씨서가이다.[1] 가마쿠라 막부 시기 고케닌으로 쇼군을 보좌하기도 했고, 가마쿠라 시대 말 내전이 발발했을 때에는 본가의 수장인 닛타 요시사다를 돕기도 했다. 일본 남북조 시기 가문이 분열하여 대립하기도 했다.

간략 정보 한자, 가나 ...

사토미씨 중 일족이 아와노국으로 이동하여 지방을 장악했는데, 이 가문을 "아와 사토미씨"(安房里見氏)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와노 사토미씨는 사토미 요시자네를 초대 당주로 삼고 있으며, 유키 전쟁에서 패배한 사토미 이에토모의 자식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토미씨는 시나무라의 변과 제2차 고노다이 전투 이후 가문이 쇠약해지는 상황에서, 아와노 사토미씨의 제7대 당주였던 요시요리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접근해 영지와 재산의 보전을 인정받게 되었다. 요시요리의 뒤를 이은 사토미 요시아스오다와라 정벌에 참여해 공을 세웠지만 소부지령을 위반해 아와국을 제외한 영토가 몰수되었거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중재로 도쿠가와씨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었다.[2] 사토미씨는 세키가하라 전투 당시 동군 편에 참전했고 이에 따라 아와국의 다이묘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1614년 오쿠보 나가야쓰 사건에 연루된 사토미씨는 호키국으로 재배치되었고, 1622년 당주였던 사토미 요시야스가 후계자 없이 사망하면서 사토미씨의 명맥도 끊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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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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