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땅다람쥐

산악땅다람쥐 또는 다마라땅다람쥐(Xerus princeps)는 다람쥐과에 속하는 설치류의 일종이다.^[2] 앙골라 남서부와 나미비아 서부, 남아프리카공화국 서부에서 발견된다.^[3] "카오코땅다람쥐"로도 알려져 있다. 케이프땅다람쥐가 근연종이며, 겉모습이 너무 유사하여 야생에서 두 종을 구별하기가 매우 어렵다.^[4][5] 두 종 모두 등 쪽의 길고 무성한 털과 흰 꼬리를 갖고 있으며, 어깨부터 아래쪽 엉덩이까지 흰 줄무늬가 있다. 산악땅다람쥐가 케이프땅다람쥐 보다 평균적으로 약간 크지만, 몸 크기는 상당히 겹친다. 두 종을 구별하는 두개골 형태의 차이는 앞니가 케이프땅다람쥐가 흰색인 반면에 노랗고 오렌지색을 띤다는 점이다.^[6][7]

산악땅다람쥐
산악땅다람쥐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포유강
목:	쥐목
아목:	다람쥐아목
과:	다람쥐과
아과:	땅다람쥐아과
족:	가시다람쥐족
속:	아프리카땅다람쥐속
종:	산악땅다람쥐 (X. princeps)
학명
Xerus princeps
(Thomas, 1929)
보전상태
최소관심(LC): 절멸위협 조건 만족하지 않음 평가기관: IUCN 적색 목록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