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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 권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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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 권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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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 권1~5(詳校正本慈悲道場懺法 卷一∼五)는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주)한솔제지에 있는 조선시대의 목판본 불경이다. 1994년 1월 5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193호로 지정되었다.

간략 정보 종목, 수량 ...

개요

자비도량참법은 경전을 읽으면서 죄를 참회하는 불교의식으로, 이를 수행하면 죄가 없어지고 복이 생기며, 나아가 모든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공덕기원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양나라무제가 황후 치씨(치氏)를 위해 처음 지었으며, 그 뒤 여러 고승들이 10권으로 개편한 바 있었는데, 이 책은 원나라 때에 잘못된 부분을 자세히 교정한 정본(正本)에 해당한다. 이 책은 10권 가운데 제1∼5권으로 5권이 1책으로 묶여있다. 나무에 새겨서 닥종이에 찍었으며, 크기는 세로 37.3㎝, 가로 24㎝이다.

책 끝의 간행기록이 없어서 간행연도를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예념미타도량참법』권1∼5, 6∼10(보물 제949호)과 동일한 판본으로, 조선 성종 5년(1474)에 세조비인 정희대왕대비가 성종비인 공혜왕후 한씨의 명복을 빌기 위해 간행한 것임을 알 수 있다.

표지는 떨어져 나가고 없지만, 조선시대 책 가운데 가장 뛰어난 판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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