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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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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시공》은 1985년 10월 6일에 MBC TV에서 방영되었던 베스트셀러극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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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한 재벌그룹 회장이 세상을 떠나면서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긴다. 그의 유산의 50%를 학교 재단에, 10%를 동생인 사장(임문수)에게, 10%를 회장 집안에서 오랫동안 일해왔고 회장의 아들 국진(최윤석)으로부터 버림받은 숙진(김영애)에게, 나머지 30%를 1년 동안 회장을 간병한 간호원 혜련(송옥숙)에게 나누어 주라는 것이다. 국진에게는 학교의 운영권만 남겨졌을 뿐이다. 회장의 장례가 끝난 뒤 국진이 외국 생활을 마치고 귀국한다. 그 때부터 유산 상속을 둘러싸고 이들 사이에 암투가 전개되는데...
출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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