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던 재커루 훈련

호주 국방부가 주최하는 다국적 연합 훈련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서던 재커루 훈련

서던 재커루 훈련(Exercise Southern Jackaroo[1])은 미군과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 방위군 간 다국적 연합군 합동훈련을 의미하며, 태평양 안전 보장 조약을 맺은 미국과 호주의 합동 군사 훈련이다. 합동 훈련을 통해서 전술 협력 능력 강화 및 합동 작전 수행 능력 점검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재커루는 오스트레일리아 영어로 "농장에서 일하는 젊은이"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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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서던 재커루 훈련

배경

미국은 호주와 태평양 안전 보장 조약을 체결한 사실상의 군사 동맹 관계에 있다. 그리고 미국은 호주에 미군 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해병대 병력을 순환 배치하고 있다.[3][4][5] 서던 재커루 훈련은 호주 국방부가 주최하며, 2015년 전까지는 미국 해병대와 오스트레일리아 육군 간 이뤄졌다. 2015년부터 일본이 참가 의사를 밝히며, 3국 훈련을 유지하고 있다.[6][7] 일본은 육상자위대를 파견하고 있다.

훈련은 주로 공중강습, 전술 기동 훈련, 대테러 작전 수립, 도심전, 정글전, 야전 생존 훈련 등 지휘통제(C2) 훈련을 포함하며, 6월~8월에 진행된다. 훈련을 통해서 인도-태평양 연합 억제력 강화, 중국의 군사적 영향력 확대, 동맹국 간 군사 협력 증진, 위기 대응 능력 강화 등을 증진한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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