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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외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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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徐旻廷, 1972년 9월 23일~)은 대한민국의 외교관으로, 2024년 8월 22일부터 주노르웨이 대한민국 대사로 재직 중이다.[1] 2022년부터 2024년까지는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을 역임하였다.[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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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와 교육
서민정은 1972년 9월 23일에 태어났다.[3]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 한문교육과에서 1998년 2월 학사 학위를 받았다.[3] 행정고시 39회 출신으로 2006년 교육부에서 외교부로 전입했다는 보도가 있다.[4]
경력
- 1995년: 행정고시 39회 합격[4]
- 2006년: 교육부에서 외교부로 전입[4]
- 2010년대: 주일본대사관 공사참사관 등 역임[5]
- 2021년 11월: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 부국장(Deputy Director-General) — 한·SAARC 기후위기 세미나 참석[9]
- 2022년 11월 21일: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 임명(부임)[6]
- 2022년 11월 24일: 도쿄에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첫 대면 국장급 협의[7]
- 2023년 1월 16일: 도쿄에서 한일 국장급 협의(강제동원 등 현안 논의)[8]
- 2023년 1월 30일: 서울에서 후속 국장급 협의 개최[10]
- 2023년 4월 14일: 서울에서 제6차 한·네팔 외교부국장급 협의 공동수석대표(아태국장)로 회의 주재[11]
- 2024년 7월 3일: 대통령으로부터 주 노르웨이 대사 신임장 수여[12]
- 2024년 7월 17일: 노르웨이 외무부 의전차장 프로데 숄베르그(Frode Solberg)에게 신임장 사본 제출[13]
- 2024년 8월 22일: 하랄 5세 국왕에게 신임장 제정(제출) — 공식 취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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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활동
한일 현안 대응
아시아태평양국장으로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월까지 도쿄와 서울에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연속 협의를 진행하였다. 협의 의제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문제 등 양국 간 쟁점과 상호 관심사 전반이었다.[7][8][10] 2023년 1월 협의는 강제동원 해법 정합성과 이행 조치를 둘러싼 입장 조율에 초점을 두었다는 보도가 있다.[14] 또한 독도·사도광산 등 영토·역사 현안과 관련해 일본 측 발언 및 유네스코 등재 추진에 대해 외교적 항의 조치를 취한 사실이 외교 전문분석에 정리돼 있다.[15]
대(對)남아시아·중견국 협력
2023년 4월 서울에서 열린 한·네팔 외교부국장급 협의에서 양측은 무역·투자·고용·에너지·기술이전·교육·관광·문화·인적교류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수교 50주년 계기 공동행사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11]
대노르웨이 공관 운영
주 노르웨이 대사로 부임한 이후, 2024년 7월 신임장 사본 제출을 거쳐 같은 해 8월 22일 국왕에게 신임장을 제정했고,[13][1] 주노르웨이 대한민국 대사관 홈페이지 인사말을 통해 부임 사실을 공지하였다.[16] 역대 공관장 명단 기준으로는 제20대 대사이다.[2]
외교 기조
평가
외교부는 2022년 11월 서민정을 아시아태평양국장으로 임명하며 외교부 역사상 해당 직위 최초의 여성 국장을 배출했다.[6] 이는 대일·대양주 핵심 지역국에서 여성 리더십의 보임 범위가 확대됐다는 점에서 조직 내 다양성 제고 사례로 평가된다.[17]
연표
연표 (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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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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