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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고동 부군당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동에 있는 제당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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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고동 부군당(西氷庫洞 府君堂)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동에 있는 제당이다. 이 당은 인조 13년(1635)에 중수(重修)하였으며, 당을 처음 세운 시대는 15세기 말 또는 16세기 초로 추정하고 있다. 1973년 1월 26일 서울특별시의 민속문화재 제2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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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안내문
민간신앙의 대상물인 신을 모셔 놓은 신당이다. 주민들은 ‘부군당(府君堂)’이라 부르는데, 부군당은 서울을 중심으로 한 경기지역에서만 불리던 당의 명칭이다.[2]
기와를 올린 작은 집으로, 조선 인조 13년(1635) 당을 고칠 때 걸어둔 현판을 비롯한 5개의 현판과 무신도가 보존되어 있다. 특히 무신도는 조선 태조 내외분, 출산과 목숨, 농사의 신이라는 삼불제석의 그림이라고 전하는데, 마을사람들에 의해 마을을 보호해주는 수호신의 대상이 되고 있다.[2]
조선 후기 신당의 건축양식을 보여줄 뿐 아니라, 서울지역의 동제 신앙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료이다.[2]
참고 문헌
각주
같이 보기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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