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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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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종진(薛鍾眞, 1973년 6월 16일 ~ )은 전 KBO 리그 현대 유니콘스의 투수이자, 현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의 감독대행이다. 그의 형은 건국대의 전 농구 선수였던 설왕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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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시절
아마추어 시절
신일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를 거쳤다. 신일고등학교 시절부터 기대주로 주목받은 그는 중앙대학교에 입학했으나, 입학 첫 해 중앙대학교 야구장에서 제초 작업을 하던 도중 화상을 입었다. 재활한 후 중앙대학교 3학년 때 예전의 명성을 되찾으며 프로 입단에는 성공했으나, 이 부상은 선수 생활 내내 그의 발목을 잡게 된다.[1]
현대 유니콘스 시절
1996년
1996년 현대 유니콘스의 2차 2순위 지명을 받아 계약금 1억 1,000만 원의 조건으로 입단했다.[2]
하지만 중앙대학교 시절에 당한 화상의 후유증 때문에, 외야수로는 데뷔 첫 시즌에만 뛰었다.
1997년 ~ 2001년
신언호 코치의 제안으로 1997년부터 투수로 전향했다. 1997년 해태 타이거즈전에 첫 등판해 1이닝을 소화했다. 그 후 기회가 오지 않았고 2001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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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은퇴 후
당시 현대 유니콘스의 2군 매니저였던 염경엽의 제안으로, 2002년부터 현대 유니콘스의 프런트로 활동했다.[3] 현대 유니콘스가 해체된 후에는 2008년부터 히어로즈의 프런트로 재직했다.
출신 학교
통산 기록
- 타자
- 투수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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