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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헬레나집게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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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헬레나집게벌레(학명: Labidura herculeana 라비두라 헤르쿨레아나[*])는 남대서양의 세인트헬레나섬에 서식했던 집게벌레의 일종이다.[3] 세인트헬레나헤라클레스집게벌레 또는 세인트헬레나큰집게벌레로도 불리며, 현재는 멸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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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

(집게 포함) 84mm까지 자라는 세인트헬레나집게벌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집게벌레이다. 검은색의 광택이 나며, 다리는 붉은 색이고, 겉날개는 짧고, 뒷날개는 없다.[4]
분포 및 생태
세인트헬레나집게벌레는 전 세계에서 세인트헬레나섬에서도 호스포인트 분지, 프로스퍼러스베이 분지, 세인트헬레나섬의 건조한 동부지대에서만 서식했던 고유종이었다. 분지와 세인트헬레나검우드국화밭, 바위지대의 바닷새 군체에 서식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깊은 굴을 파 비온 후의 밤에만 바깥으로 나왔다. 런던 동물원의 데이브 클라크(Dave Clark)는 '암컷들은 대단히 좋은 엄마'라고 말했다.[5] 준화석으로 발견된 세인트헬레나후투티의 경우, 이 집게벌레의 천적일 것이다.[6]
발견과 멸종
세인트헬레나집게벌레는 1798년 곤충학자 요한 파브리시우스(Johan Christian Fabricius)에 의해 명명되었으며 같은 속의 큰집게벌레와 근연속으로 학계에 잠깐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곧 잊혀졌다가 1962년 두 조류학자에 의해 다시 발견된다. 하지만 외래종 설치류의 유입으로 인해 살아있는 개체수가 감소하여 1967년 이후로는 살아있는 개체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2014년 8월 22일 IUCN 적색 목록 버전 3.1에서 '멸종(Exinct)'으로 등록되었다.
같이 보기
- 큰집게벌레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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