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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가수)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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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희(1994년 3월 8일~)는 예명 소금(sogumm)으로 더 잘 알려진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다. 2019년에 음반 Not My Fault와 Sobrightttttttt을 발매해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같은 해에 《사인히어》에 출연하여 우승을 차지했고, AOMG와 계약했다. 2020년에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을 수상했고, 2021년에 두 번째 정규 음반 Precious를 발매했다.
생애
권소희는 1994년 3월 8일에 대전광역시에서 태어났다.[1] 초등학교 5학년 때 중국에서 살아서 외국 음악을 들었고, 마이클 잭슨을 접한 후 음악에 관심을 가졌다.[2] 고등학생 때 음악을 시작했으나, 23살 때 서울로 이사 간 후 진심으로 노래를 만들기 시작했다.[3] OST 제작사에서 근무하다가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못 하는구나’라는 생각에 2017년에 퇴사했다. 사운드클라우드에 노래를 올리기 시작했고, 나중에 바밍타이거에 합류했다.[4]
예명을 "소금"으로 지은 이유는 그것이 중학생 때 별명이었기 때문이다.[5]
경력
소금은 2018년에 래퍼 티놈과 함께 데뷔 싱글 "Suicide"를 발매했다. 2019년 9월에 음악 프로듀서 드레스와 합작 음반 Not My Fault를, 10월에 데뷔 정규 음반 Sobrightttttttt를 발매했다. 두 음반 모두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다.[6] 11월에 <사인히어>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고, AOMG와 계약했다.[7] 2020년에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을 수상했다.[8] 2021년에 2번째 정규 음반 Precious를 발매했고, 이는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다.[9] 2023년에 계약 종료로 AOMG를 떠났다.[10]
예술성
소금은 독특한 창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겨레>에 따르면, "싱잉랩에 가까울 정도로 힘을 빼고 읊조린다. 발음을 뭉개고 엇박자를 타는 바람에 술 취하거나 졸린 상태로 부른 것 같은 느낌도 준다."[11] 가사 면에서 <밴드왜건>은 그의 "직설적이고 생생한 스토리텔링"을 칭찬했다.[12]
그는 자신의 음악을 "결핍"이라고 설명하는데, 이는 삶의 결핍에서 오는 감정을 표현하고 자신의 음악에서 결핍을 통해 성장하려는 자신의 신념을 표현하기 때문이다.[13] 장르 면에서는 얼터니티브 팝이라고 설명한다.[3] 비욘세와 앨리샤 키스 등 여성 R&B 가수들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 자신의 일상, 사랑, 자연에서 주로 영감을 받는다.[14][15]
음반 목록
정규 음반
합작 음반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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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작품
TV
수상 및 후보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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