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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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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사(速記士)는 한자어이며, 빠르고 정확하게 기록하는 사람을 뜻한다.

속기사는 한글속기를 전문으로 다루는 전문가이다. 음성을 빠르고 정확하게 기록하고 회의, 강의, 법정, 자막 등 다양한 상황에서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기록하고 송출한다. 속기사는 속기 교육을 받고 속도와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노력을 하며 한글속기 자격증을 취득하여 공인 속기사로 활동할 수도 있다.
"8.15 광복 당시 국내에는 일본어속기 가능자만 10여 명 있었을 뿐 우리말속기 가능자는 한 사람도 없었다. 물론 전술한 바와 같이 강준원이 일제시대인 1935년 <동아일보> 지상에다 '조선어속기술강해(오기誤記, 상해로 시작해 신안으로 발표)'를 발표했고, 그 밖에 이미 우리말 속기법을 창안 또는 연구 중에 있는 실용속기법 창안자들이 몇몇 있긴 했으나 실용할 수 있는 수준은 되지 못했다. 일제말기 일본어속기를 할 수 있는 한국인 속기사들은 주로 언론기관과 개인속기사무소에 근무하고 있었다. 중앙식(저술 못함. 프린트물 강의)의 박인태가 <경성일보京城日報>에, 고려식의 김천한이 <동맹통신同盟通信>에, 서울식(준전문속기)의 강준원이 <경성일보京城日報>에, 일파식의 장기태가 <매일신보每日申報>에 각각 근무하고 있었고, 대구 출신인 이용길이 서울에 있는 개인사무소에서 근무했었다." 출처: 한국속기50년사 원문 63쪽
광복 직후 1945년 8월 20일 방송인의 양심선언, 일본의 전쟁수행에 앞장섰나? (앞장 선 것은 아닙니다.) 아니긴 당신이 학병에 가라 또는 징병에 기꺼이 응해라 운운하는 방송을 하지 않았는가? (하긴 하였으나 써준 것을 읽기만 하였읍니다.) 읽었으니 앞장 선 것이지. (제가 써 준게 아니라 동맹통신을 베껴 써주기만 했습니다.) 동맹통신을 베껴 써주었건 또 이를 소리내어 읽었든 일본의 전쟁수행을 위해 앞장선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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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직업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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