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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영어: Short-form)은 길이가 짧은 형태의 콘텐츠를 뜻한다. 트윗의 길이가 140자로 짧은 트위터나 틱톡, 스냅챗과 같은 플랫폼은 숏폼의 대표적인 예시이다.
동영상
분류
숏폼 형태의 동영상은 제작 형태에 따라서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는 처음부터 숏폼 형태로 기획하고 제작하는 오리지널형 숏폼 동영상 컨텐츠, 둘째는 기존에 있던 콘텐츠를 편집 및 재가공해 숏폼 형태로 만드는 재가공형 숏폼 동영상 콘텐츠이다.[1]
콘텐츠 생성 방식을 기준으로 4가지로 분류할 수도 있다. 첫째는 기존 롱폼 콘텐츠와 비슷한 담론형-하향식, 둘째는 콘텐츠 생성 과정에서 수신자가 직간접적으로 개입하는 담론형-상향식, 셋째는 참여형 캠페인이나 브랜딩 콘텐츠처럼 수신자의 참여가 있어야만 콘텐츠가 생성되는 대화형-하향식, 넷째는 이용자들 자신만의 메시지를 동영상 형식으로 제작하고 공유하며 이와 같은 정보가 축적되어 다양한 흐름과 현상을 만들어 내는 대화형-상향식이다.[2]:129-136
역사
숏폼 동영상은 2010년대부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스냅챗은 2012년부터 사용자들이 10초짜리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다.[3]
2013년에 출시되어 동영상 길이를 최대 6초로 제한한 바인은 짧은 형식의 동영상이 유행이 되도록 도왔다.[4][5] 인스타그램은 이러한 바인의 인기에 부응해 2013년 15초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였으며, 이후 릴스를 비롯한 다양한 추가 기능을 통해 동영상 기능을 대폭 확장했다.[6]
2018년 틱톡이 Musical.ly와 합병한 후, 틱톡은 가장 널리 사용되는 숏폼 동영상 앱이 되었으며 이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앱 중 하나가 되었다.[7]
2017년 바인이 서비스를 종료한 후,[8] 3년 뒤인 2020년에 바인의 공동 설립자 Dom Hoffman은 바인의 후속작인 Byte(나중에 Clash로 이름을 바꾼 후 Huddles로 변경)를 출시했다.[9]
2021년에 유튜브는 틱톡의 경쟁 심화에 대응하여 최대 60초 길이의 동영상을 호스팅하는 유튜브 쇼츠를 출시했다.[10] 유튜브 쇼츠는 출시 6개월 만에 5조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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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숏폼 형태의 글은 블로그, 소셜 미디어, 선집 등에 주로 등장하며 일반적으로 600 단어에서 10000 단어 사이라면 숏폼인 글로 지칭한다.[12]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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