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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데발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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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데발저드(Meriones crassus)는 쥐과 메리오네스속에 속하는 설치류의 일종이다.[2] 아프가니스탄과 알제리, 이집트, 이란, 이라크, 이스라엘, 요르단, 쿠웨이트, 리비아, 모로코, 니제르, 팔레스타인, 사우디아라비아, 수단, 시리아, 아랍에미리트에서 발견되며, 말리에서도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1] 자연 서식지는 뜨거운 사막 지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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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순데발저드는 중간 크기의 저빌로 평균 몸무게가 약 100g 정도이다.[3] 암수에 따라 크기가 다르다. 꼬리 길이를 제외하고 평균 몸길이는 약 15cm이다.[4] 꼬리 길이는 몸길이 정도이다. 순데발저드는 부드럽고 섬세하며 연한 갈색 털을 갖고 있으며, 아랫배 쪽은 좀더 희미한 색을 띤다.[4]
분포 및 서식지
순데발저드는 북아프리카 전역의 사막과 같은 건조한 서식지에서 발견된다.[4] 암반 서식지에서 발견될 수도 있지만 모래같은 흙도 좋아한다.[4] 둥지를 만드는 모래 속에 굴을 판다.[5]
번식
다른 포유류처럼 순데발저드는 새끼에게 젖을 먹인다. 비교적 작은 포유류라서 순데발저드는 충분한 모유를 만들기 위해 많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해야만 한다.[5] 임신기간은 18~22일간 지속되며 2~7마리의 새끼를 낳는다.[5] 새끼는 털이 없고 눈을 뜨지 못한 상태로 태어나며 수염이 아주 길다.[4] 번식기는 1월부터 9월 사이이고, 2월부터 5월 사이가 정점을 이루는 시기다.[5]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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