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실록

《순종문온무녕돈인성경효황제실록》(純宗文溫武寧敦仁誠敬孝皇帝實錄), 줄여서 《순종실록》은 일제강점기인 1935년에 대한제국 순종의 치세에 관하여 편찬된 실록^[1]이다. 원명은 《순종황제실록》으로, 재위 동안의 기사를 쓴 4권 4책과 퇴위 후의 사실을 수록한 17권 3책, 목록 1권 1책을 합쳐 총 22권 8책으로 되어 있다.

순종문온무녕돈인성경효황제실록
純宗文溫武寧敦仁誠敬孝皇帝實錄

출판사	이왕직
발행일	1935년 3월 31일
시리즈	《조선왕조실록》

구 대한제국 황족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도록 일본이 설치한 이왕직(李王職)의 주관 하에, 1927년 4월부터 1935년까지 3월까지 편찬, 간행되었다. 일본인들의 관여 속에 가공되었기 때문에 고종실록과 마찬가지로 엄밀한 실록으로서의 가치가 손상되나, 중요 기록을 채록하고 있어 순종시대사를 연구하는 데에 하나의 중요한 자료로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