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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민 원더스 여자 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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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민 원더스 여자 축구단은 과거 활동했었던 대한민국의 여자 축구단이다.
역사
1999년 12월 13일, 다단계 마케팅 기업인 숭민그룹의 이광남이 구단주 겸 회장직을 맡고, 전 국가대표 출신인 박종환이 단장직을, 춘천고 감독이던 하성준이 감독직을 맡고 롯데호텔에서 창단식을 가졌다.[1][2]
숭민 원더스는 인천제철과 헤브론에 이은 세 번째 여자 실업 축구단이었다.[1] 당시 국가대표팀에도 뽑히던 선수들 다수가 포함된 총 18명의 선수가 선발되었으며, 선수들 연봉은 2,650만원에서 1,800만원으로 국내 최고 대우를 받았다.[1] 그러나 2002년 5월 2일에 이광남 숭민그룹 회장이 다단계 판매를 하면서 5,760억원에 달하는 회원비를 횡령하여 《방문판매법》을 위반한 혐의로 구속되면서 기업이 자금난을 겪기 시작했고,[3] 2002년 11월에 제주도에서 열린 2002년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해체를 결정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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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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