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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바트 마테르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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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바트 마테르 (라틴어: Stabat Mater)는 "어머니가 서 있었다"는 뜻으로, 예수의 십자가형 미술중에서 성십자가 아래에 사도 요한과 함께 서 있는 성모 마리아를 묘사하는 구성 형식이다.


이것은 루드 스크린의 조각이나 회화에서 흔하게 나타난다. 크게 걸려 있는 십자가형 그림에서는 마리아와 요한이 그리스도의 몸 옆에 더 작은 크기로 묘사될 수 있다.
설명
문학에서의 스타바트 마테르는 십자가에 못박히는 예수를 바라보는 성모 마리아의 슬픔을 노래 한 중세 시대의 시이다. 스타바트 마테르란 "슬픔에 잠긴 어머니가 서 있었다"는 뜻의 시의 첫 줄 "Stabat Mater dolorosa"에서 유래한다.
미술에서 스타바트 마케르는 성모 마리아와 사도 요한은 그리스도의 성십자가 아래에 서 있으며, 이 세 인물만 나타나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마리아는 거의 항상 아들 예수의 십자가 몸의 오른쪽에 서 있고, 요한은 왼쪽에 서 있다.[1] 스타바트 마테르는 다른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는 일반 십자가형 장면과 구별되지만, 이 세 인물의 상대적인 위치는 동일하다. 또한 마리아가 기절하는 모습으로 보이는 (중세 후기에 등장하는) 성모의 실신 묘사와도 대조된다.
스타바트 마테르 묘사에서 성모 마리아는 장면의 행위자이자 관객으로, 십자가에 못 박힌 구세주에 대한 믿음의 신비로운 상징으로, 동시에 그리스도의 어머니이자 인격화된 교회의 이상적인 인물로 표현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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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언급
요한의 복음서 19장:
25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어머니와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
26 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27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 요한 19, 25-27
유사한 표현
십자가형의 일부 묘사에서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 장면에서 홀로 있거나, 다른 표현에서는 마리아와 요한 외에 회개한 도둑, 회개하지 않는 도둑, 예수의 십자가형에 함께한 여인들, 로마 병사, 유대 지도자 등 다른 사람들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스타바트 마테르는 고통의 성모와 피에타과 함께 슬픔에 잠긴 성모 마리아를 묘사하는 세 가지 미술적 표현 중 하나이다.
기독교 전통에서
이 묘사들은 일반적으로 "스타바트 마테르" 시의 처음 세 줄을 표현한다.[2]
At the Cross her station keeping,(십자가 곁에 어머니),
stood the mournful Mother weeping(슬피 울며 서 계시네),
close to Jesus to the last(예수님 곁에 마지막까지).
이 개념은 기적의 메달과 더 일반적인 마리아와 십자가의 관계를 나타내는 마리아 십자가(Marian Cross)와 같은 묘사에서도. 19세기 성녀 가타리나 라부레가 만든 기적의 메달에는 십자가 아래 성모 마리아를 상징하는 M 글자가 포함되어 있다.[3]
마리아 십자가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문장에도 사용되었는데, 1978년 바티칸 신문인 로세르바토레 로마노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크고 웅장한 대문자 M은 십자가 아래에 계신 마돈나의 존재와 마리아의 구원에 대한 참여를 상기시킨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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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 조반니 벨리니, 1455
 - 가브리엘 뷔거, 1868
 
각주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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