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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나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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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나케르트(아르메니아어: Ստեփանակերտ Stepanakert, 러시아어: Степанакерт) 또는 한캔디(아제르바이잔어: Xankəndi, 튀르키예어: Hankendi)는 원래 바라라큰(아르메니아어: Վարարակն)으로 불렸던 도시이다. 원래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 이후 남캅카스에 있는 아르차흐 공화국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서 사실상 아르메니아가 29년동안 지배하고 있었으나, 2023년 9월 28일부로 아제르바이잔이 탈환하였다. 도시의 인구는 2015년 기준으로 55,200명으로[1], 아르메니아인이 절대적 다수였으나, 아제르바이잔의 탈환 이후 주민들의 대다수가 아르메니아 본토로 돌아갔다. 해발 813m 고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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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중세기 아르메니아 자료에 따르면, 이 도시는 바라큰(Վարարակն, "급격한 봄")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언급되며, 1847년에 한캔디라는 이름으로 바뀐다.[2][3] 아제르바이잔 자료에는 18세기 후반 카라바흐 칸국에 의해 창건되어 그때부터 한캔디("칸의 마을")라고 불렸다고 한다.
1923년 소비에트 정권은 스테판 샤후먄의 이름을 따 도시명을 개칭하였고, 슈샤 학살로 피폐해진 슈샤를 대신해서 나고르노카라바흐 자치공화국의 수도로 만들었다. 1940년에 도시로 승격되었고, 인구도 10,459명(1939년)에서 33,000명(1978년)으로 늘었다.[3]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 중 크게 파괴되었다가, 1994년 이후 비공식 휴전 상태에 있다.[4]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에서 아르메니아가 패배한 후 한동안 불안정한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가 2023년 9월 28일에 아르차흐 공화국이 국가 해산을 선언하면서 아제르바이잔이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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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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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출신자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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