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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레바논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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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레바논 전역(영어: Syria–Lebanon Campaign) 또는 엑스포터 작전[11](Operation Exporter)은 작게는 중동 전선 (제2차 세계 대전)에 포함되고 크게는 지중해 전역에 포함된다. 연합국이 비시 프랑스에 의해 점령당한 레바논과 시리아 공화국을 탈환할 때까지의 전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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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발
1940년, 프랑스가 함락되고 비시 프랑스가 설립되자,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시리아와 레바논도 추축국에 가담하였다. 이에 1941년 6월 8일, 영국과 자유 프랑스를 선두로 한 연합국은 영국령 인도 제국 군사와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아프가니스탄, 남아프리카 연방, 캐나다 그리고 에티오피아 제국의 군대를 이끌고 팔레스타인에 상륙하였다. 이 상륙을 발단으로 연합국과 추축국 사이에 시리아와 레바논을 둘러싼 전투가 벌어진다.
연합국의 승리
1941년 6월 14일, 연합국은 레바논과 팔레스타인을 항복시키는데 성공하고, 이어 트랜스요르단과 시리아로 북상한다. 이란과 이라크의 패배로, 영국군은 이라크에 있는 공군 기지를 탈환하여 영국 본토의 공군과 결집하려고 하였다. 독일은 그리스로의 침공을 시작함으로써 시리아와 레바논에 주둔하던 군대가 일부가 빠져 나갔다. 1941년 6월 21일, 시리아의 수도인 다마스쿠스가 함락되어 시리아는 연합국에 항복하였고, 약 2주 후인 7월 6일, 레바논의 수도인 베이루트가 점령되어 레바논 역시 연합국에게 항복하였다.
같이 보기
- 아스마한
- 메르스엘케비르 공격
- 팔레스타인의 아랍인 반란 (1936-1939)
- 프랑스-시리아 독립 조약 (1936)
- 제2차 세계 대전 중 이탈리아의 팔레스타인 폭격
- 프랑스 식민 제국
각주
참고 문헌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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