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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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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현(申載賢)은 대한민국의 국제변호사이자 정책자문가이다. 2008년 4월 11일 외교통상부가 신설한 에너지·자원협력 대외직명대사의 초대로 임명되어 2011년 3월까지 활동하였다.[1][2] 서울대학교 법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취득하고 뉴욕대학교 법과대학에서 M.C.J.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뉴욕주 변호사로 활동하였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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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와 학력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출신으로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3] 이후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를 마치고 뉴욕 대학교 로스쿨에서 M.C.J. 학위를 받았다.[3] 외교부 브리핑과 인사자료에는 ‘미국 변호사(뉴욕주)’로 기재된다.[1]
경력
- 1998년 9월: 재정경제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조세전문가 위원(국제조세)[5]
- 2004년 9월 8일: 한국전력공사 비상임이사 선임(SEC 20-F 공시)[6]
- 2008년 4월 11일: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협력 대외직명대사 임명(초대)[1]
- 2008년 6월–2009년 5월: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좌교수(‘에너지 산업 및 정책’ 등 강의)[3]
- 2008년 4월 1일–2010년 3월 31일: 에너지·자원협력 대외직명대사(초임)[2]
- 2010년 4월 1일–2011년 3월 31일: 에너지·자원협력 대외직명대사(재임명)[2]
- (활동 시기) 서울시 시정자문단·지역혁신협의회 위원,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 대외 자문 및 강의(국민대·숙명여대·인하대·서울시립대) 경력 기재[7]
주요 활동
- 에너지·자원외교
대외직명대사로 재직하며 이란·터키·아이슬란드 등 자원부국 및 재생에너지 선진국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충하였다. 외교부의 영문 고위급 교류 기록에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Ambassador for Energy & Resources Cooperation Shin Jae-hyun의 대외 활동이 반복적으로 등재되어 있다.[8][9]
- 대한민국–이란 경제 네트워크
서아시아경제포럼을 통해 한·이란 경제협력 플랫폼을 운영하였으며, 2014년 테헤란에서 ‘한·이란 경제포럼’을 공동 주최하였다.[10] 2010년에는 이란 중앙은행(CBI)의 국내 원화계좌 개설로 무역 결제 경로가 마련되었고, 이후 관련 자문과 민간 교류를 이어갔다.[11][12]
외교 기조
신재현은 해외 자원 확보 정책에서 대형 국제자본 및 메이저 기업과의 협력형 개발을 선호하며, 자원외교의 실용성과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을 중시하는 입장을 밝혔다.[13] 2023년 인터뷰에서도 제재 국면 속에서도 경제 교류의 최소 연결고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견해를 제시하였다.[14]
대외 활동
서울시 시정자문단 및 지역혁신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도시정책·지역 혁신 의제에 참여하였다.[7] 또한 김앤장 소속 국제변호사로서 공기업·금융기관의 사외이사 경험을 보유하였다.[4] 한국전력공사에서는 2004년 비상임이사로 선임되었고,[6] 2009년 보도에서는 이사회 의장으로 활동한 사실이 소개되었다.[13]
교육 및 강의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하며 ‘에너지 산업 및 정책’, ‘국제행정’ 등을 강의하였다. 재직 중 받은 보수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하였다.[3][15][16][7]
평가
외교부는 재임명 공지에서 신재현의 활동을 “에너지·자원협력 외교의 대내외 지지기반 확대에 중요한 역할”로 평가하였다.[2] 언론에서는 ‘이란 전문가(이란통)’로 빈번히 지칭한다.[12][14]
같이 보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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