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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실험
실험에 비인간 동물의 사용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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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실험(動物實驗, 영어: laboratory animals, animal testing, animal experimentation, animal research, in vivo testing)이란 교육·시험·연구 및 생물학적 제제(製劑)의 생산 등 과학적 목적을 위하여 실험동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험 또는 그 과학적 절차를 말한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6억 마리의 동물들이 실험 동물로 쓰이고 있다고 추정된다. 대부분의 실험 동물들은 실험이 끝난 뒤 안락사를 시킨다. 실험 동물들은 대개 대량으로 사육되지만 몇몇 동물들은 야생에서 붙잡히기도 한다. 실험은 대학, 병원, 농장 뿐만 아니라 제약 회사, 화장품 회사, 식품 회사 등 많은 곳에서 동물 실험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동물실험은 유전적 특징, 성장 과정, 행동 양식을 관찰하는 순수 조사뿐 아니라 이종이식, 약물 반응 검사, 독극물 반응 검사등에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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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동물 실험"이란 단어는 동물시험류 동물핵실험, 동물연구, 동물생체실험, 동물생체해부 등의 용어와 의미는 같지만 다른 어감을 지니고 있다. 문자 그대로 “동물생체해부”는 살아있는 동물을 “조각 조각 자르는 것”을 의미하고, 역사적으로는 살아있는 동물에 대해 "해부를 행했던 실험"을 가리킨다.
동물생체실험, 동물생체해부 등의 용어는 때때로 살아있는 동물을 사용하는 실험을 경멸조로 가리킬 때 쓰인다. 예를 들어,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은 동물생체해부라는 용어를 “치료가 아닌 실험을 목적으로 살아있는 동물을 조작하는 것; 더 넓게는 살아있는 모든 동물에 대한 실험을 가리킴”[1]이라고 정의하는데, 옥스퍼드 포켓 영어사전에서는 “실험을 목적으로 살아있는 동물을 조작하는 일에 반대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만 사용되는 말”[2]이라는 단서를 달고 있다. 영어에서는 동물생체실험이라는 용어는 고문, 고통, 그리고 죽음과 같이 부정적인 어감을 담고 있다.[3] 결국 영어권에서는 동물생체실험이라는 용어는 동물을 이용한 연구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사용하고 과학자들은 대체로 ‘동물 실험’이라는 말을 사용한다고 할 수 있다.[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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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과 반대
동물실험을 지지하는(찬성) 사람들은 20세기 들어 의학의 발전은 동물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그리고 어떠한 정교한 컴퓨터도 분자, 세포, 조직, 기관, 생물 그리고 환경과의 상호관계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동물 실험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이에 반해 PETA, BUA와 같은 NGO 단체들은 동물 실험의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들은 동물 던 관절염 치료제 오프렌은 61명의 사망자를 기록했으며, 마찬가지로, 휴지 실험을 통과한 심장치료제 에랄딘도 23명의 사망자를 만들어냈다. 반대로 인간에게는 아무런 부작용도 일으키지 않는 페니실린은 쥐 태아에게 사지 기형을 유발한다. 플레밍은 “우리가 1940년대에 이러한 동물 실험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랬더라면 페니실린을 결코 허가를 받지 못했을 것이고, 항생물질학 전 분야가 주목받지 못 했을 것이다.”이라고 회고했다고 한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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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참고 문헌
같이 보기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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