싯다르타 (나야족)

싯다르타는 자이나교의 제24대 티르탕카라인 마하비라의 아버지이다. 그는 이크슈바쿠 왕조 출신의 크샤트리아 통치자로,^[2] 밧지 연맹의 가맹국 중 하나인 나야 공화국의 가나무키야(수장)였다. 그는 리차비 공화국의 귀족 영애 트리샬라(리차비 공화국의 가나무키야 체타카의 여동생)와 결혼했다.^[1]

싯다르타
싯다르타는 관료들에게 그의 아내 트리샬라의 꿈을 해석하기 위해 점성술사들을 소환하라고 지시한다. 칼파수트라, 1503년.
나야 공화국 가나무키야
재임	기원전 7~6세기
전임	불명
후임	난디바르다나
이름
별호	슈레얀샤, 야사비[1]
신상정보
왕조	이크슈바쿠 왕조
형제자매	수파르슈바 야소다야[1]
배우자	트리샬라
자녀	난디바르다나 바르다마나 수다르샤나[1]

싯다르타는 트리샬라와 함께 마하비라의 아버지로 자이나교도들에게 숭배되며, 그림과 조각에 자주 묘사된다.^[3] 슈베탐바라 아카랑가 수트라에 따르면, 싯다르타와 그의 가족은 파르슈바나타의 신자였다.^[4][5] 싯다르타가 죽은 후, 난디바르다나는 나야 공화국의 가나무키야가 되었다.

싯다르타와 트리샬라는 바르다마나가 28세 때 산타라(죽음에 이르는 단식)를 지키다 죽었다.^[6][7]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바르다마나는 삼촌 수파르슈바^[8]와 형 난디바르다나의 허락을 받기로 결정했는데, 난디바르다나는 부모님과 형 바르다마나를 잃는 것을 견딜 수 없어 바르다마나에게 2년만 더 세속의 삶을 포기하지 말라며 그를 단념시켰다.^[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