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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쌍계사 적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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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쌍계사 적묵당(河東 雙溪寺 寂默堂)은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쌍계사에 있는 당우이다.
1967년 6월 23일 보물 제458호로 지정[1]되었다가, 1968년 12월 16일 해제[2]되었고, 1983년 7월 20일 경상남도의 문화재자료 제46호 쌍계사 적묵당으로 재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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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쌍계사는 지리산 남쪽 기슭에 있는 절로 통일신라 성덕왕 23년(723) 의상대사의 제자인 삼법이 세운 절이다. 처음에는 옥천사라 하였다가 통일신라 정강왕 때 쌍계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적묵당은 불도를 닦는 스님 중 처음 배우는 자가 수행하던 곳으로, 통일신라시대 문성왕 2년(840)에 진감선사가 세웠다. 조선 인조 19년(1641)에는 벽암선사가 넓혀 짓고 1978년에는 고산 스님이 고쳐 지었다.
현지 안내문
이 건물은 스님들이 기거하고 공부하는 요사채이다. 진감선사가 대웅전과 함께 이 건물을 처음 세운 것은 840년(문성왕 2년)이며, 이후 1641년에 중창된 것을 1978년에 다시 중수하여 지금에 전하고 있다. 본 건물은 정면 6칸, 측면 3칸에 들보 5량으로 구성된 큰 규모의 홑처마 맞배지붕 건물이다. 기거할 수 있게 바닥은 온돌로 되어 있지만 남측 2칸은 대청을 깔아서 2층 구조로 만들었다. 그 아래 부분에는 아궁이가 있고 땔나무를 저장하였으며, 위 우물마루의 대청은 초심자 스님에게 강의하는 곳으로 사용되었다. 건물 앞 뒤에 툇마루를 두었고, 뒤 툇마루 상부는 특이하게 반자로 천장을 만들었다. 좌우 툇간을 팔작집처럼 대들보 위에 충보를 걸쳐 조성한 것도 흔치 않은 것이다.[4]
갤러리
같이 보기
각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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