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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 주마르
쿠란의 제39장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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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 주마르(아랍어: الزمر, ’az-zumar; 의미: "군중들, 무리들")은 이슬람교의 중심 종교 텍스트인 쿠란의 39번째 장(수라)이다. 이 장은 75개의 구절(아야트)을 포함하고 있다. 이 수라는 71절과 73절에 나오는 아랍어 단어 주마르(군중들)에서 이름을 따왔다. 믿음의 계시 (아스바브 알누줄)의 시기와 맥락적 배경에 관해서는, 메카 중기[1]에 계시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때 다신교도들의 무슬림 신자들에 대한 박해가 심화되었다.[1]

이 수라는 자연 세계에서 하나님의 유일성(타우히드)의 징표를 설명하고, 하나님과 파트너를 연결시키는 것의 부조리함을 강조한다. 또한 고향에서 하나님을 숭배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던 신자들을 위한 이주를 암시한다. 또한 하나님의 유일성을 믿는 것과 하나님과 파트너를 연결시키는 것 사이에는 화해가 있을 수 없다고 선언한다. 이 장은 또한 독자들에게 내세를 상기시키며, 무슬림들은 그곳에서 사람들이 자신의 행위의 결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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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1 쿠란은 하나님이 무함마드에게 내린 계시
- 2-3 무함마드는 하나님께 순수한 종교를 보여야 한다
- 4-5 하나님은 우상숭배자에게 은혜를 베풀지 않으실 것이다
- 6 하나님은 아들을 두지 않으셨다
- 7-8 하나님은 창조와 섭리의 사역에서 분명하게 드러나신다
- 9-10 하나님은 사람들을 다루심에 있어서 주권자이시다
- 11 우상숭배자들의 배은망덕
- 12 의로운 자와 사악한 자는 하나님 앞에서 동등하지 않다
- 13 의로운 자는 보상받을 것이다
- 14-16 첫 번째 무슬림인 무함마드는 하나님의 순수한 종교를 보여야 한다
- 17-18 우상숭배자들의 손실
- 19 회개한 우상숭배자들은 보상받을 것이다
- 20 무함마드는 불신자들을 구원할 수 없다
- 21 신실한 자들의 보상
- 22 자연의 성장과 쇠퇴 속에 드러난 하나님
- 23 무슬림과 불신자는 동등하지 않다
- 24 쿠란은 먼저 무슬림들을 두렵게 하고, 그 다음에는 위로한다
- 25 지옥에서 사악한 자들의 벌
- 26 이전의 불신자들은 그들의 예언자들을 비방한 죄로 벌을 받았다
- 27-30 쿠란의 모든 종류의 비유
- 31-32 무함마드와 불신자들은 주님 앞에서 논쟁할 것이다
- 33-36 신자와 불신자의 보상과 처벌
- 37 메카의 불신자들은 무함마드를 위협한다
- 37-38 진정한 신자들은 바르게 인도될 것이다
- 39 우상숭배자들은 하나님을 창조주로 인정한다
- 40-42 무함마드는 아직 정당화될 것이다
- 43 하나님은 그가 잠에서 깨우듯이 죽은 자들을 일으키실 것이다
- 44-45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아무도 중보할 수 없다
- 46 우상숭배자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만 그들의 거짓 신들을 기뻐한다
- 47 하나님은 신실한 자들과 우상숭배자들 사이를 심판하실 것이다
- 48 우상숭배자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기 위해 두 세상을 바칠 것이다
- 49-50 그들은 심판의 날의 악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 51-52 옛날의 불신자들은 벌을 받았다
- 52-53 메카의 우상숭배자들은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 54-56 우상숭배자들에게 회개하라고 권고한다. 그들의 죄는 용서받을 것이다
- 57-59 심판의 날에 회개하지 않은 자들의 후회
- 60-61 하나님은 거짓말한 자들의 사과를 거부하고 그들의 얼굴을 검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에 대해 거짓말하는 자들에게 경고하는 구절).
- 62 그러나 그는 의로운 자들을 구원할 것이다
- 63 하나님은 천지의 주권자이시다
- 64-66 무함마드는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를 받았으니 우상을 숭배할 수 없다
- 67 부활과 심판의 날, 키야마의 두려운 장면들
- 68 하르마게돈 나팔 소리, 모든 피조물과 창조물이 죽음을 맞이할 때, 알라가 키야마에서 살아남도록 선택한 자들을 제외하고는[3] 여러 타프시르 학자들에 따르면, 하르마게돈 나팔 소리에서 살아남을 운명인 피조물은 나팔을 부는 대천사 이스라필이었다.[3] 이스라필은 또한 알라의 옥좌를 짊어지는 거대한 대천사 중 한 명이라고도 한다.[3] 이븐 마와르다이흐와 알피랴비가 전하고 이븐 마와르다이흐와 알피랴비가 아나스 이븐 말리크에게서 전해진 하디스에 따르면, 알수유티는 이스라필의 나팔 소리에서 살아남은 자들은 이스라필, 지브릴, 미카일, 알라의 옥좌를 짊어진 자들, 그리고 죽음의 대천사였다고 전한다.[4]
- 69 부활과 심판의 날, 키야마의 두려운 장면들
- 70-73 의로운 자와 사악한 자의 무리, 그들의 보상과 처벌
- 74-75 하나님은 의로운 사람들과 천사들에 의해 찬양받으실 것이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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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타프시르)
9:5 그는 낮 위에 밤을 감싼다
번역: 그분은 천지를 진리로 창조하셨다. 그분은 낮 위에 밤을 감싸고 밤 위에 낮을 감싸며, 해와 달을 지배하시어 각기 정해진 기간 동안 운행하게 하신다. 의심할 바 없이, 그분은 전능하시고 영원히 용서하시는 분이시다.[2][6]
튀르키예 작가 알리 위날에 따르면, 이 구절의 "감싼다"는 비유적 표현으로, 지구가 둥글다는 것과 해돋이와 해넘이 시간의 차이를 모두 암시한다.[7]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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