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질문
타임라인
채팅
관점
아틀라스개잎갈나무
개잎갈나무속의 일종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Remove ads
아틀라스개잎갈나무(학명: Cedrus atlantica 케드루스 아틀란티카[*])는 모로코의 아틀라스산맥과 리프산맥,알제리의 텔 아틀라스가 원 서식지인, 소나무과에 속하는 개잎갈나무류이다.[2] 현대 자료의 대부분은[3][4][5][6][7][8][9][10] 이를 별개의 종(Cedrus atlantica)로 취급하지만, 일부 자료에서는[11][12] 레바논시다의 아종으로 취급한다.
Remove ads
특징
완전히 성숙한 아틀라스개잎갈나무는 나무높이 30~40m, 흉고직경 1.5~2m까지 자라는 커다란 상록 침엽수이다. 레바논시다의 다른 변종들과 모든 특징이 매우 닮아있는데, 그 차이는 알아차리기 힘들다. 구화수의 평균 크기는 다소 작은 경향이 있지만(단엽레바논시다의 구화수가 최대길이 10cm이고 레바논시다의 것이 12cm인 것과 비교해볼 때, 크기는 12cm로 기록되었지만[2] 드물게 9cm 이상이 나오기도 한다.), 상당한 겹침이 있다.(모두 6cm만큼 짧다) 아틀라스개잎갈나무의 잎 길이(10~25mm)는 타우루스시다와 비슷하고 보통 단엽레바논시다보다 길고 레바논시다보다 짧지만 다시 한 번 상당한 중복이 있다.[2][8][13]
생태
아틀라스개잎갈나무는 해발고도 1,170~2,200m의 산비탈에 숲을 형성하며, 종종 순수림이거나 알제리전나무, 가시잎향나무, 호랑가시참나무, 이태리단풍이 혼합된 숲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숲은 멸종위기에 처한 바르바리마카크 (Macaca sylvanus, 선사시대 때부터 모로코 북부와 알제리에 매우 넓게 분포하던 영장류이다)에게 서식지를 제공해줄 수 있다.[14]
알제리에서는 아틀라스개잎갈나무의 수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 1966년 자료에 따르면 이 종은 23,000ha의 서식 범위를 갖췄으며, 카빌리에의 주르주라산맥과 아우레스산맥 주변에 숲을 형성했다. 그러나 매우 큰 크기의 화재와 사람들의 이용으로 인해 현재는 서식지 크기가 15,000ha 미만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재배 및 이용
재배한 여러 아틀라스개잎갈나무들은 청록색의 잎, 좀 더 솜털이 많은 눈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돌려나기한 가지에 더 많은 잎들이 달려 있는데, 재배 중인 어린 나무의 가지는 종종 재배한 여러 아틀라스개잎갈나무 표본목들의 가지들보다 더 위쪽을 향해 있다.[15]
영국에서 다음의 품종이 왕립원예협회의 가든메리트상을 받았다. (2017년에 확인됨):[16]
- '아우레아'(Aurea) (golden Atlas cedar)[17]
- '글라우카' (글라우카, 글라우카군)[18]
- '글라우카 펜둘라' (Glauca Pendula, 글라우카군)[19]
아틀라스개잎갈나무 한 그루가 워싱턴 DC에 있는 백악관의 남쪽 잔디뜰에 식재되어 있다. 이는 지미 카터 대통령이 그의 딸인 에이미를 위한 것으로, 이 나무 위에 트리하우스를 지을 것을 명령했다. 이 목재 건축물은 대통령이 직접 설계한 것으로 아틀라스개잎갈나무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스스로 지탱할수 있도록 한 것이다.[20]
각주
외부 링크
Wikiwand - on
Seamless Wikipedia browsing. On steroids.
Remove 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