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스 안데르손

안드레아스 클라스 안데르손(스웨덴어: Andreas Claes Andersson, 1974년 4월 10일 ~ )은 스웨덴의 전직 프로 축구 선수로, 공격수로 활약했다. 그는 1996년 알스벤스칸 우승 당시 IFK 예테보리에서 알스벤스칸 최다 득점자였으며, 이후 AC 밀란, 뉴캐슬 유나이티드, AIK를 대표하여 활약하다가 2005년 은퇴했다. 1996년부터 2003년까지 풀 국가대표로 활약한 그는 스웨덴 국가대표팀에서 43경기에 출전해 8골을 넣었으며, 2002년 FIFA 월드컵에서 자국을 대표했다.

안드레아스 안데르손 Andreas Andersson
2012년의 안데르손
개인 정보
본명	Andreas Claes Andersson
출생일	1974년 4월 10일(1974-04-10)(51세)
출생지	스웨덴 나카
키	186cm
포지션	공격수
청소년 구단 기록
1979–1993	호바 IF
구단 기록*
연도	구단	출전	(득점)
1994	티다홀름스 GOIF	9	(6)
1994–1995	데게르포르스 IF	40	(16)
1996–1997	IFK 예테보리	39	(32)
1997–1998	밀란	13	(1)
1998–1999	뉴캐슬 유나이티드	27	(4)
1999–2005	AIK	82	(25)
통산		210	(84)
국가대표팀 기록
1991	스웨덴 U-17	2	(0)
1995–1996	스웨덴 U-21	3	(3)
1995–1996	스웨덴 B	2	(0)
1996–2003	스웨덴	43	(8)
* 구단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정규 리그의 공식 리그 경기 기록만 집계함.

구단 경력

IFK 예테보리

1996년 알스벤스칸 시즌을 앞두고, 안데르손은 현재 알스벤스칸 챔피언인 IFK 예테보리와 계약을 맺었다.^[1] 예테보리에서의 첫 시즌 동안, 안데르손은 예테보리가 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19골로 알스벤스칸 최다 득점자로 기록되었다.^[2] 1996-97년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안데르손은 AC 밀란을 상대로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조별 리그 경기에서 2-4로 패배하며 득점했다.^[3] 1997년 시즌 동안, 안데르손은 시즌 전반기 동안 13경기에서 13골을 기록한 후 여름에 팀을 떠났다.^[1]

AC 밀란

안데르손은 1997-98년 세리에 A 시즌을 앞두고 AC 밀란과 계약했다. 그는 1997년 10월 5일, 엠폴리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경기에서 밀란의 유일한 세리에 A 골을 넣었다.^[4]

뉴캐슬 유나이티드

안데르손은 1998년 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계약했지만 선열로 몇 달을 결장한 후 컨디션을 회복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5] 그는 1998년 FA컵 결승전에 출전했지만 뉴캐슬은 아스널에 패했다.^[6]

국가대표팀 경력

안데르손은 1996년 2월 25일, 브리즈번에서 열린 오스트레일리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스웨덴 국가대표팀에 정식으로 데뷔하여 두 골을 넣었다.^[7][8] 그는 UEFA 유로 2000 예선 경기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첫 국제 대회 골을 넣었고, 이는 결국 스웨덴이 UEFA 유로 2000에 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9] 그러나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대회에 불참하게 되었다.^[10]

2001년 9월 5일, 안데르손은 튀르키예를 상대로 원정 경기에서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2-1 승리를 거두었고, 이는 스웨덴이 다음 여름 2002년 FIFA 월드컵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음을 의미했다.^[11] 안데르손은 대회에서 교체 선수로 투입되어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골을 넣을 뻔했지만, 그의 슛은 크로스바에 맞았다.^[12] 그는 스웨덴이 2라운드에서 세네갈에 패하면서 네 경기에 모두 출전했다.^[13][14]

그의 마지막 국제 경기 출전은 2003년 6월 7일, 산마리노와의 UEFA 유로 2004 예선 경기에서 이루어졌으며, 또 다른 무릎 부상으로 인해 안데르손은 UEFA 유로 2004에서 스웨덴 국가대표로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고 결국 그의 국제 경력은 종료되었다.^[15]

안데르손은 스웨덴 국가대표팀에서 총 43경기에 출전하여 8골을 기록했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