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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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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영어: Anyang Public Art Project)는 경기도 안양시 일대에서 열리는 공공예술 축제이다.

간략 정보 행사 정보, 시작년도 ...

개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3년마다 열리는 국내 유일 공공예술 축제다. 안양의 지형ㆍ문화ㆍ역사 등에서 작품의 영감을 얻어 도시 곳곳에서 미술, 조각, 건축, 영상, 디자인,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공예술 작품을 선보인다.[1]

역사

1회 APAP

2005년, 안양예술공원 일대에서 개최되어서 안양예술공원을 공원 이름에 걸맞게 탈바꿈한 프로젝트이다. 총 75점의 작품이 안양예술공원 일대에 전시되었으며, 그 중 대표작품은 이영철 감독의 <전망대>이다. 삼성산에 설치된 이 작품은 안양시를 비롯한 안양예술공원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전망대 내부의 빈 공간은 전시를 열거나 공연 무대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관객들은 전망대에서 무대를 내려다보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2회 APAP

2007년,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총 45점의 작품이 평촌중앙공원 일대에 전시되었으며, 그 중 대표작품은 김성원 감독과 프랑크 고트로와 김승덕이 공동기획한 <전유, 재생, 전환>이다. 이 외에도 안양시청과 공원 주변에도 작품들이 설치되었다.

3회 APAP

2010년, 안양시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총 22점의 작품이 안양시 전역에 전시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부분 일시적, 일회성 작품이였다. 대표작품은 박경 감독의 <오픈스쿨>이다. 학운공원에 설치된 이 작품은 야외 강당과 전망대 등으로 다목적 공간으로 사용된다.

4회 APAP

2013년부터 2014년간, 안양박물관김중업건축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총 5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APAP가 남겨놓은 작품들을 유지, 보수하고, 기존 작품을 새롭게 프로그래밍하여 작품을 계속해서 살아있게 만드는 프로젝트였다. 대표작품은 백지숙 감독의 <사라져가는 문자들의 정원>이다.

5회 APAP

2016년, 안양시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총 25점의 작품이 안양시 전역에 전시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 참여를 확대하여, 예술의 공공성을 극대화하였다. 대표작품은 주은지 감독의 <사색의 방>이다. 안양파빌리온에 전시된 이 작품은 퍼블릭 이벤트 형식으로, 내부에서 잠시 명상이나 잠을 청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6회 APAP

2019년, 안양시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총 42점의 작품이 안양시 전역에 전시되었다. 공생도시라는 주제로 작품이 만들어졌다. 대표작품은 김윤섭 감독의 <안양 2019>이다. 이 작품은 한쪽에 문을 만들어 드나들 수 있거나, 안쪽에서 바깥의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휴게 및 놀이공간 역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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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같이 보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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