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질문
타임라인
채팅
관점

안창호 (법조인)

대한민국의 법조인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Remove ads

안창호(安昌浩, 1957년 8월 5일~)는 대한민국법조인이다. 대한민국의 제40대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과 헌법재판소 재판관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또한 헌법재판관 재직 시절, 차별금지법은 숙고와 논의 그리고 충분한 사회적 합의를 거쳐 진행해야 한다는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간략 정보 안창호, 임기 ...
Remove ads
간략 정보 안창호 ...
Remove ads

생애

대한민국 대전광역시 출신이다. 1975년 대전고등학교, 1979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였다. 1981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를 수료하고 같은 해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서울중앙지방검찰청 2차장으로 재임할 당시 일심회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2] 2009년 8월부터 2011년 8월까지 제40대 광주고등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 8월 제40대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으로 취임했다.[3][4] 새누리당 추천을 받아 2012년 9월에 이동흡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후임으로 임명되었다.[5][6]

안창호는 헌법재판관으로 지명되고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장모가 2011년 10월 21억2000만원을 주고 경기도 오산시의 9층짜리 고시원 건물을 매입해 2012년 3월 '4억원을 주면 건물 소유권을 넘긴다'는 내용의 매매계약서를 딸과 체결했다"는 것이 부동산 차명거래 수법이라고 비판한 야당의 우원식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재산을 대폭 축소 제출한 의혹이 있다"며 "장남이 44박45일 휴가를 나와서 사법고시에 응시한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장성급 군인에게도 없는 경우다."고 하면서 비판하여 국회 인사청문회 통과를 두고 논란이 있었다.[7]

공안 검사 출신으로 남북 관계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2] 보수적 성향을 가진 것으로 분류된다.[8]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에서는 “(통진당의 행위는) 소위 대역(大逆) 행위로서 이에 대해서는 불사(不赦)의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라고 의견을 냈고,[9]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는 "보수·진보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적 폐습 청산하기 위해 파면할 수밖에 없다"는 의견을 냈다.[10]

2024년 9월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하였다.

Remove ads

경력

Remove ads

상훈

  • 2010년 12월: 황조근정훈장
  • 2018년 11월: 청조근정훈장

기타

  • 뛰어난 업무 능력과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2]
  •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성경》이라고 말할 정도로 독실한 개신교 신자이다.[2]
  • 동명이인의 독립운동가인 안창호를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꼽았다.[2]
  • 유튜브 채널 미션라이프에서 차별금지법 반대 입장을 밝혔다.

각주

Loading content...

외부 링크

Loading related searches...

Wikiwand - on

Seamless Wikipedia browsing. On steroids.

Remove 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