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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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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랜드(Algorand)는 지분증명 블록체인이자 암호화폐이다.[2] 알고랜드의 기본 암호화폐는 ALGO라고 불린다.
SEC는 몇몇 다른 암호화폐 자산들과 함께, ALGO가 미국 증권법에 따라 규제 대상이 되는 증권이라고 주장하며 여러 소송을 제기했다.[3][4][5][6]
알고랜드는 보스턴에 본사를 둔 사기업[7][8]를 의미할 수도 있으며, 싱가포르에 설립된 비영리 알고랜드 재단(Algorand Foundation Ltd.)을 의미할 수도 있다.[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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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알고랜드는 2017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MIT) 컴퓨터 과학자이자 교수인 실비오 미칼리에 의해 설립되었다.[11][12]
알고랜드의 테스트 네트워크는 2019년 4월 대중에게 공개되었다.[13]
주요 알고랜드 네트워크는 2019년 6월 공식적으로 출시되었다.[14]
설계
요약
관점
알고랜드는 소프트 포크 및 소스 코드 포크를 통해 의도적으로만 포크될 수 있다.[15][16]
합의 알고리즘
알고랜드는 지분증명을 활용하는 비잔티움 합의 프로토콜을 사용하며,[17][18][19] 이는 에너지 효율성에 기여한다.[11][20] 이는 이더리움과 같은 레이어 1 블록체인의 경쟁자이다.[21]
알고랜드 재단은 특정 조건 하에서 알고랜드의 전체 프로토콜 프레임워크가 건전하다고 주장하는 논문에 자금을 지원했다.[22]
암호학적 추첨
알고랜드 합의의 핵심 원칙은 암호학적 "자체" 추첨이다. 이 추첨 절차는 합의 프로토콜에 참여하는 네트워크의 각 노드에서 중앙 집중식 조정 없이 로컬 및 비공개로 실행된다.[2] 추첨 알고리즘의 목표는 합의 프로토콜에 참여하는 사용자 하위 집합(위원회)을 무작위로 선택하여 두 가지 속성을 보장하는 것이다. 즉, 추첨 결과는 일단 게시되면 쉽게 검증될 수 있지만, 악의적인 공격자에 의해 사전에 결정될 수는 없다. 추첨에서 선택된 사용자 수(위원회 규모)는 의사 난수 프로세스의 결과에 대한 통계적 기대로 정의된다. 특정 사용자가 선택될 가능성(위원회에서)은 해당 사용자가 보유한 ALGO 토큰 수(지분)의 영향을 받는다.[15][18][19]
합의 단계
알고랜드의 합의 단계는 블록 제안, 제안 필터링(소프트 투표) 및 블록 커밋(인증 투표)이다. 각 단계는 서로 다른 크기(추첨 결과에 대한 통계적 기대)와 투표 임계값을 가진 투표 위원회를 선출하기 위해 암호학적 "자체" 추첨을 독립적으로 실행하는 것에 의존한다.[23]
블록 제안
첫 번째 단계에서 암호학적 추첨은 다음 프로토콜 라운드를 위한 블록을 조립하고 제안하는 사용자 하위 집합(제안 위원회)을 선택한다. 이 단계가 끝나면 서로 다른 무작위 우선순위를 가진 몇 가지 블록 제안(프로토콜은 20개 제안의 통계적 기대치로 조정됨)이 있을 것이다. 사용자가 제안 위원회에 속해 있는지 확인한 후, 해당 사용자는 제안된 블록을 생성하고 두 번째 단계에서 검토/분석을 위해 네트워크에 유포할 수 있다. 사용자는 위원회 구성원임을 입증하기 위해 VRF(h) 결과와 암호학적 증명(𝜋)을 블록 제안에 포함한다.[18][19][23]
제안 필터링
두 번째 단계에서 네트워크의 노드들은 이전 단계에서 유포된 블록 제안이 관찰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노드의 로컬 클록으로 측정되는 적응형 시간(𝜆) 동안 기다린다.[23]
새로운 암호학적 추첨은 사용자 하위 집합(소프트 투표 위원회)을 선택하여 가장 높은 우선순위의 제안에 대해 비잔티움 합의("BA*"라고 불림)에 도달하기 위해 투표한다. 사용자는 이 두 번째 단계 투표 위원회에 속해 있음을 확인하면, 받은 블록 제안을 분석하고(첫 번째 단계 위원회 구성원 확인 포함) 가장 높은 우선순위의 제안에 투표한다.[18][19][23]
블록 인증 (커밋)
이전 제안 필터링 단계에서 투표 임계값에 도달하면 프로토콜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단계가 시작된다. 새로운 암호학적 추첨은 사용자 하위 집합(인증 위원회)을 선택하여 원장 상태에 대한 제안된 블록의 내용(예: 블록에 이중 지급, 과소비 또는 계정 간의 기타 유효하지 않은 상태 전환이 없음)에 대해 비잔티움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투표한다.[23]
인증 위원회가 새 블록에 대한 합의를 이루면 새 블록은 네트워크 전체에 전파되고 원장에 추가된다.[15][18][19]
알고랜드는 보안 감사[24]에 자금을 지원했으며, 이 감사는 그들의 모델이 타이밍 문제와 공격자의 행동, 예를 들어 공격자가 메시지 전달을 제어할 때의 상황도 고려한다고 주장한다.[25]
복구
알고랜드 합의 프로토콜은 가용성보다 일관성( CAP 정리 )을 우선시한다.[26] 네트워크가 특정 시간 내에 다음 단계(또는 블록)에 대한 합의에 도달할 수 없으면, 프로토콜은 복구 모드로 전환하여 포크를 방지하기 위해 블록 생성을 중단한다( 비트코인과 같이 "가장 긴 체인 원칙"에 기반한 블록체인에서 발생하는 것과는 반대). 알고랜드 팀은 프로토콜의 복구 모드가 비잔티움 합의가 다시 이루어지면 조정이나 재구성 없이 블록 생성이 결국 재개되도록 보장한다고 주장한다.[23]
네트워크
알고랜드 네트워크는 노드들의 분산 시스템으로, 각 노드는 블록체인 및 그 안의 트랜잭션을 검증하여 로컬 상태를 유지한다. 노드들은 지리적으로 분산되어 인터넷을 통해 서로 통신한다. 전역 네트워크 상태와 분산원장의 무결성 및 일관성은 합의 프로토콜에 의해 유지된다. 알고랜드 노드들은 P2P 방식 또는 릴레이 노드(최소 메시지 홉과 낮은 지연 시간으로 효율적인 브로드캐스팅을 용이하게 함)를 통해 메시지 가십 (브로드캐스팅)으로 통신한다.[15]
ALGO
알고랜드 프로토콜의 계정 단위는 ALGO이다. 프로토콜의 ALGO 공급량은 100억 단위로 제한된다. 1 ALGO는 소수점 이하 여섯 자리까지 나눌 수 있으며, 가장 작은 단위는 마이크로ALGO (𝜇ALGO)라고 불리며 1/1,000,000 (백만 분의 일) ALGO와 같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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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
2019년부터 알고랜드는 월드 체스의 파트너였다.[27]
2021년, 이탈리아 최대 올리브 및 올리브 오일 생산자 단체인 Italia Olivicola는 알고랜드 기반의 블록체인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Euranet과 파트너십을 맺었다.[28] 이탈리아 작가 및 출판사 협회인 SIAE도 같은 해 알고랜드를 사용한 저작권 관리 프로젝트를 발표했다.[29]
2022년, 알고랜드 블록체인은 로버트 어윈과 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에서 일련의 NFT에 사용되었다.[30][31]
2023년, 은행 및 보험 보증 사기를 줄이기 위한 이탈리아 이니셔티브인 Fideiussioni Digitali는 알고랜드를 블록체인으로 선택했다.[32]
2024년, CNBC-TV18은 알고랜드 블록체인이 인도 여성들이 공공 보건 프로그램에 접근하는 데 도움이 되는 디지털 신분증에 사용될 수 있도록 테스트 중이라고 보도했다.[33]
알고랜드 블록체인에서 첫 토큰화된 머니 마켓 펀드가 2024년 6월에 출시되었다.[34]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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