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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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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크(Almach)는 안드로메다자리에 있는 항성이다. 바이어 명명법으로는 안드로메다자리 감마(γ And / γ Andromedae)라고 읽는다. 사중성계이며, 지구에서 약 350광년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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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명
공식 이름을 부여 받기 전부터 알마크라는 이름으로 불려 왔으며 변형된 이름도 많다. 1515년에 라틴어로 번역된 알마게스트와, 1521년에 출판된 알폰신 테이블에는 알라막(alamac)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아랍어인 العناق الأرض카라칼에서 유래했다.[15] 그리고 2016년에 공식적으로 알마크라는 이름을 부여 받았다.[16]
예전에는 다중성계 내의 별의 이름을 명명할 때, 한편으로는 알파벳을 붙이거나, 또 한편으로는 숫자를 붙이는 등의 중구난방이었다. 알마크도 예외는 아니라, 안드로메다자리 감마1, 감마2, 이렇게 붙였는데, IAU에서 이를 체계화하여 이제는 알파벳으로만 붙이게 되었다.[17]
중국어로는 天大將軍一이라고 부르는데, 의미는 '하늘의 대장군 중 첫째'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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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1778년, 요한 토비어스 마이어는 알마크가 쌍성이라는 것을 발견했다.[18] 작은 망원경으로 보면 단일 별이 아니라는 것을 식별할 수 있다. 주성(A)은 노랗게, 반성(B)은 푸르게 보인다. 두 별은 약 10각초 떨어져 있다.[19] 1842년에는 빌헬름 스트루베도, B별도 쌍성(C별)이라는 것, 그리고 그 두 별은 서로 불과 1각초 이내로 떨어져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20] 그리고 1957년부터 2년에 걸친 관측으로 B별도 분광 쌍성(Ba, Bb)이라는 것이 밝혀졌다.[21] 결과적으로, 알마크는 맨눈으로 보면 별 하나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중것이다.[22]
B별과 짝별인 C별은 서로의 질량중심을 약 64년에 한 번씩 공전하고[4][5], Ba별과 Bb별은 둘 다 B형 주계열성으로 서로의 질량중심을 약 3일에 한 번씩 공전한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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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
- 슈테판-볼츠만 법칙을 이용한 계산
- 자전 속도와 반지름을 이용한 계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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