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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시데스 기지아
우루과이-이탈리아 축구 선수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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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시데스 에드가르도 기지아(스페인어: Alcides Edgardo Ghiggia, 1926년 12월 22일 ~ 2015년 7월 16일)는 우루과이의 전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라이트[1]였다. 주로 페냐롤, AC밀란, 로마에서 활약했다. 1950년 월드컵 결승전에서 결정적인 득점으로 우루과이의 극적인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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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그는 선수 생활을 우루과이와 이탈리아에서만 하였다. 또한 기자는 자신의 선수 생활을 한 두 나라의 대표팀에서 뛰기도 하였다. 그 중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은 1950년 FIFA 월드컵 브라질 전에서 역전골을 넣은 것이다. 이 골로 기자는 브라질에게 마라카낭의 비극을 안기고 조국 우루과이를 20년만에 다시 한 번 세계 정상에 서게 했다.
2015년 7월 16일 그는 심장마비로 향년 89세로 타계했다. 공교롭게도 기지아가 타계한 날이 마라카낭의 비극으로부터 정확하게 65년 후였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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