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트 피시

해밀턴 하워드 "앨버트" 피시(Hamilton Howard "Albert" Fish,^[1] 1870년 5월 19일 ~ 1936년 1월 16일)는 미국의 연쇄살인자이다. 그레이맨(Gray Man), 위스테리아의 늑대인간(Werewolf of Wysteria), 브루클린 흡혈귀(Brooklyn Vampire), 월하의 미치광이(Moon Maniac), 망태 할아범(The Boogey Man) 등의 별명으로도 알려져 있다.^[2] 아동강간범이며 또한 식인종이었던 피시는 미국의 모든 주의 아이들을 먹어 보았다고 주장했으며,^[2] 한번은 수가 100명 정도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100명이라는 것이 강간 또는 식인을 가리킨 말인지, 또 그의 말 자체가 진실인지 여부도 확실하지 않다.^[3] 피시는 당대에 벌어진 최소 5건의 살인사건의 범인 용의자였으며, 그 중 경찰이 치사 사건으로 수사 중이던 세 건에 대한 모살 혐의를 인정했다. 또한 또다른 사람 두 명을 칼로 쑤신 적도 있다고 자백했다. 그러나 피시가 기소된 혐의는 그레이스 버드에 대한 유괴 및 살인 혐의밖에 없다. 피시는 유죄를 선고받고 전기의자로 처형되었다.^[4][5]

해밀턴 하워드 피시 Hamilton Howard Fish
1903년 중절도죄로 체포되었을 당시의 머그샷
출생	1870년 5월 19일 미국 워싱턴 D.C.
사망	1936년 1월 16일 미국 뉴욕주 오싱싱 읍
가명	프랭크 하워드 토머스 A. 스프레이그 로버트 헤이덴 존 W. 펠
별명	그레이맨 위스테리아의 늑대인간 브루클린 흡혈귀 월하의 미치광이 망태 할아범
신장	170 cm
체중	59 kg
죄명	살인, 유괴, 절도
형량	사형(전기의자)
범행동기	쾌락살인
피해자 수	최소 3 ~ 최대 9
범행기간	1924년~1932년
체포일자	1934년 12월 13일
수감처	싱싱 교정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