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질문
타임라인
채팅
관점
야마사키 도요코
일본의 여성 소설가 (1924-2013)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Remove ads
야마사키 도요코(일본어: 山崎 豊子, 1924년 11월 3일 ~ 2013년 9월 29일)는 일본의 소설가이다. 오사카시에서 태어났으며 교토여자대학에서 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본명은 스기모토 도요코(일본어: 杉本 豊子).
생애
마이니치 신문사에 입사하여 당시 학예부부장이었던 이노우에 야스시(井上靖)의 아래에서 기자로서의 훈련을 받았다. 근무하면서 소설을 쓰기 시작해 1957년 <커튼>을 간행하였다. 다음해 <꽃포렴>에 의해 제39회 나오키상(直木三十五賞)을 받았다. 이후 신문사를 퇴사하고 작가의 길을 간다.
1963년에 연재를 시작한 <하얀 거탑>은 날카로운 사회성으로 영화화, 드라마화해 성공했다. <불모지대>, <두개의 조국>, <대지의 아이>의 전쟁 3부작을 냈고 이후 <가라앉지 않는 태양>을 발표했다. 1991년 기쿠치 간상(菊池寛賞)을 받았다. 월간지 <분게이슌주(文藝春秋) 2005년 1월호부터 <운명의 사람>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사회의 암부를 날카롭게 도려낸 소설로서 호평을 받기도 하지만 픽션에 실화를 포함시키는 기법은 격렬한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한편에선 도작의 의혹을 제기하는 경우도 있다.
<하얀 거탑>을 내고 은퇴를 생각했지만 '작가는 죽을 때까지 계속 계속 쓰는 것이다'라고 주위에서 만류해서 집필을 계속하고 있다. 서재를 '감옥'이라 부르고 작품을 끝내면 '출옥!'이라고 말하면서 기뻐한다고 한다.
Remove ads
작품
출처
Wikiwand - on
Seamless Wikipedia browsing. On steroids.
Remove 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