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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신 부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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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신 부누(ياسين بونو, 1991년 4월 5일 ~ )는 줄여서 보노(Bono)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진 모로코의 프로 축구 선수이며, 현재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의 알힐랄과 모로코 대표팀에서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현역 시절 대부분을 스페인에서 보냈는데, 지로나와 세비야에서 100번이 넘는 라 리가 경기에 출전했고, 사라고사와 지로나 소속으로 세군다 디비시온에도 56경기 출전했다. 그는 2020년에 세비야 소속으로 유로파리그 우승을 거두었다.
2013년을 기점으로 모로코 국가대표로 차출된 부누는 2018년 월드컵과 3차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했다. 그는 앞서 U-23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2012년 하계 올림픽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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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경력
요약
관점
위다드 카사블랑카
부누는 캐나다 퀘벡 주 몽레알 출신으로[3] 2011년에 위다드 카사블랑카 소속으로 1군 신고식을 치렀는데, 이는 1군 승격 1년 만의 일이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2년 6월 14일, 부누는 라 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여 세군다 디비시온의 2군 소속이 되었다.[4] 그는 2군 주전으로 활약하다가 간혹 3번째 수문장으로서 1군에 차출되기도 했으며, 2013년 5월 31일에 4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5] 2014년 여름, 티보 쿠르투아와 다니엘 아란수비아가 구단을 떠나면서 정식 1군 일원이 되었다. 그의 첫 1군 경기 출전은 1-0으로 이긴 누만시아와의 2014년 7월 24일 개막 전 친선경기였다.[6]
사라고사
2014년 9월 1일, 부누는 1년동안 세군다 디비시온의 사라고사로 임대되었다.[7] 시즌 전반기에 오스카르 월리에 밀려 후보에 그쳤지만, 이듬해 1월 11일에 3-5로 패한 라스 팔마스 원정 경기에서 신고식을 치르고, 시즌 말까지 총 16번의 경기에 출전했다. 승격 준플레이오프전에서,[8] 월리가 지로나와의 1차전에서 0-3 안방 패배의 원흉이 되자, 부누가 대신해 2차전에 나서서 4-1 승리로 원정 다득점 승리를 견인했다.[9] 사라고사는 플레이오프전에서 라스 팔마스에 원정 다득점으로 석패해 승격이 좌절되었다. 2015년 7월 23일, 그는 1년 더 임대 계약을 맺어 아라곤 연고 구단으로 복귀했다.[10]
지로나
2016년 7월 12일, 부누는 지로나와 2년 계약을 맺으면서 완전히 이적했다.[11] 그는 1년차에 딱 전체 경기의 절반을 출전했는데, 나머지는 레네 로만이 출전했고, 소속 구단은 준우승으로 승격을 이룩했다. 2019년 1월, 1부 리그의 주전으로 도약한 그는 2021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12]
세비야
2019년 9월 2일, 카탈루냐 연고 구단이 강등되면서, 보노는 또다른 1부 리그 구단인 세비야로 1년 동안 임대되었다.[13] 리그에서 토마시 바츨리크의 후보를 맡은 그는 국내 컵대회에 주로 출전했고, 2019-20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의 주역이 되었는데, 특히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의 8강전에서 라울 히메네스의 페널티 킥을 선방하여 1-0 승리에 일조해 찬사를 받았고,[1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준결승전 2-1 승리를 견인하고,[15] 뒤이어 인테르나치오날레와의 결승전에서는 로멜루 루카쿠의 결정적인 1대1 기회에서 선방해 3-2 승리에 방점을 찍었다.[16]
2020년 9월 4일, 보노는 안달루시아 구단과 4년 계약을 맺어 완전 이적했다.[17] 이듬해 3월 21일, 그는 바야돌리드와의 경기 막판해 프로 무대 1호골을 기록하여 1-1 무승부를 만들어냈다.[18]
알힐랄
2023년 8월 17일,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의 알힐랄과 계약을 맺고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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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경력
부누는 캐나다와 모로코 국가대표팀에서 모두 활약할 자격이 있었으나,[19] 후자의 U-20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2012년 투르누아 에스푸아 드 툴롱에 참가해 1경기 출전하며 모로코 대표로 참가할 의사를 나타냈다. 그는 2012년 하계 올림픽에서 모로코의 18인 U-23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려 참가했으나, 주로 모하메드 암시프의 후보로 활약했고, 모로코는 조별 리그를 넘지 못했다.
2013년 8월 14일, 부누는 부르키나 파소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성인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었다.[20] 그는 이튿날 국가대표팀 경기에 처음으로 출전했지만, 후반전에 45분을 활약하고, 탕헤르에서 열린 이 경기에 1-2로 패했다.[21]
2018년 5월, 부누는 러시아에서 열린 2018년 월드컵을 앞두고 모로코의 23인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22] 이집트에서 벌어진 2019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도 에르베 르나르 사단의 주전 수문장으로 나미비아전과 코트디부아르전에서 각각 1-0 무실점 승리를 쟁취해 16강 진출을 견인했다.[23][24]
부누는 카메룬에서 열린 2021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도 차출되었다.[25] 대회에서 그는 아랍어로만 기자회견에 응했고, 다른 언어로는 답하지 않았다.[26][27][28][29][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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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통계
클럽
2022년 5월 15일 기준[32]
- 챔피언스리그 출전 기록
- 라 리가 플레이오프전 출전 기록
- 유로파리그 출전 기록
- 챔피언스리그 출전 기록
- UEFA 슈퍼컵 출전 기록
국가대표팀
2022년 3월 29일 기준[33]
수상
- 위다드 카사블랑카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세비야
- 개인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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