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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제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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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제 조절(inhibitory control) 또는 반응 억제(response inhibition)는 개인이 충동과 자연스럽고 습관적인, 또는 지배적인 행동 반응(a.k.a. 선행 반응)을 억제하여 목표 달성과 일치하는 더 적절한 행동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인지 과정이자 더 구체적으로는 집행 기능이다.[1][2] 자기조절은 억제 조절의 중요한 측면이다.[1][2] 예를 들어, 다이어트 중에 케이크를 갈망할 때 그것을 먹고 싶어하는 자연적인 행동 반응을 성공적으로 억제하려면 억제 조절을 사용해야 한다.[2]
전전두피질, 꼬리핵, 시상하핵은 억제 조절 인식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3] 억제 조절은 탐닉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모두에서 손상된다.[2][3][4] 건강한 성인과 ADHD 환자 모두에서 억제 조절은 저용량(치료용)의 메틸페니데이트 또는 암페타민으로 단기적으로 향상된다.[1][5] 억제 조절은 지속적인 유산소 운동을 통해 장기적으로 향상될 수도 있다.[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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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억제 조절 테스트는 개인이 목표 지향적인 행동에 더욱 적응하도록 자극에 대한 자연적이고 습관적인 또는 지배적인 행동 반응을 억제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신경심리검사이다.[1][2][3] 억제 조절을 측정하는 신경심리검사 중 일부는 스트루프 과제, 고/노고 과제, 사이먼 과제, 플랭커 과제, 반사시 과제, 만족 지연 과제 및 정지 신호 과제를 포함한다.[2]
성별 차이
여성은 원치 않거나 습관적인 행동에 대한 억제 조절을 발휘하는 기초 능력이 남성보다 더 크고, 조절적인 환경적 맥락 요인에 다르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8][9] 예를 들어, 음악을 듣는 것은 여성의 반응 억제율을 상당히 향상시키는 경향이 있지만, 남성의 반응 억제율을 감소시킨다.[8]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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