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그로

에로그로(일본어: エログロ 에로구로^[*])는 에로틱과 그로테스크를 더해 만들어진 일본식 영어다. 말그대로 에로틱하면서 그로테스트(데카당스)한 것을 의미하며, 주로 장르를 뜻한다.

예시

에로그로는 많은 일본 공포 영화와 핑크 필름, 특히 1960년대와 1970년대의 영화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등장한다.

현대 에로그로 작가들이 있는데, 그중 일부는 에로그로넌센스에서 영향을 받았다. 이들은 성적인 함의와 뒤섞인 섬뜩함을 탐구한다. 노골적이지 않더라도 에로틱한 요소는 종종 기괴한 주제와 특징과 결합된다. 다른 작가들은 에로그로를 피, 유혈, 훼손, 폭력, 절단, 소변, 관장, 대변 등 을 포함하는 일본 포르노와 헨타이 의 하위 장르로 제작한다. 이러한 포르노의 하위 장르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구어적으로 "구로"로 알려져 있다.

현대의 촉수물은 에로그로라는 범주에서 시작되었지만 너무 인기를 얻어서 현재는 별도로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음악

일부 비주얼계 밴드는 에로그로와 관련된 개념이나 테마를 가지고 있는데, 가장 유명한 것은 칼리 가리(Cali Gari)다.^[1] 서양 비주얼계 팬들은 그들의 테마가 비주얼계 하위 장르라고 생각하고 이를 다른 유사한 밴드와 연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