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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린 브로코비치 (영화)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2000년 영화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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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린 브로코비치》(영어: Erin Brockovich)는 2000년에 개봉한 미국전기 법정 드라마 영화로, 스티븐 소더버그가 연출하였다. 에린 브로커비치가 미국 서부 해안의 전기·천연가스 회사인 퍼시픽 가스 앤드 일렉트릭 컴퍼니(PG&E)와 벌인 법적 분쟁 실화를 영화화하였으며, 줄리아 로버츠가 주인공 에린 브로커비치 역할을 맡았다.

간략 정보 에린 브로코비치Erin Brockovich, 감독 ...

2001년 제73회 아카데미상에서 로버츠가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였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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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1993년 이혼을 두 번 겪고 아이 셋을 홀로 키우고 있는 실직 여성 에린 브로커비치는 자동차 충돌 사고를 당한다. 하지만 반대 신문에서 흥분하는 바람에 자신의 차를 친 의사와의 법적 분쟁에서 패소하게 된다. 에린은 자신을 변호했던 변호사 에드 L. 매즈리에게 그의 법률 사무소에 자신을 고용해 달라고 부탁하고, 법률 보조로 일하게 된다.

어느 날 그녀는 한 부동산 사건 서류를 살펴 보다가 퍼시픽 가스 앤드 일렉트릭 컴퍼니(PG&E)가 캘리포니아주 힝클리에 사는 도나 젠슨에게 집을 사겠다고 제안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관련 의료 기록을 발견한 에린은 도나를 방문하고, 도나는 자신은 종양을 앓고 있고 남편은 호지킨 림프종 환자인데 PG&E가 의사에게 연결시켜 줬을 뿐만 아니라 의료 비용을 전부 대고 있으며 그 이유는 크로뮴 때문이라고 밝힌다.

에린은 PG&E가 “안전한” 크로뮴을 사용했다고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한 것과는 달리 발암 물질인 6가 크로뮴을 사용해 힝클리의 지하수를 오염시켰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에린은 에드와 함께 관련 증거를 모으고 비슷한 피해자들을 만나기 시작한다. 그렇게 고소인이 총 634 명 모인다. 재판 도중 PG&E는 턱없는 금액으로 합의를 보려 하나 에린과 에드는 이를 거부한다.

결국 이들은 PG&E에게 승소하고, 판사는 PG&E에게 고소인 전체에게 총 3억 3,300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린다. 에드는 에린에게 깜짝 성과금으로 200만 달러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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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제작

촬영

에린 브로커비치가 줄리아라는 이름의 식당 종업원 역으로 카메오 출연하였다.[2]

흥행

2000년 3월 19일 개봉 첫 주에 2,848개 관에서 28,138,465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2000년 8월까지 미국 내에서 125,548,685 달러, 전 세계에서 256,271,286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우리말 녹음

KBS 성우진 (2003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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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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