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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데이 (2018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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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데이》(영어: Every Day)는 2018년 개봉한 미국의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 영화이다. 마이클 수시가 감독을, 제시 앤드루스가 각본을 맡았다. 미국에서는 2018년 2월 23일에, 대한민국에서는 2018년 10월 11일에 개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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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A라는 이름의 영혼은 매일 다른 십 대의 몸에서 깨어난다. 어느 날 A는 리애넌의 남자친구 저스틴의 몸으로 깨어나고, 리애넌과 학교를 빼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날 A는 리애넌에게 반하고, 리애넌 역시 전과 달리 자신에게 마음을 써 주는 저스틴에게 새롭게 애정을 느낀다. 하지만 다음 날 저스틴은 이전의 무심한 모습으로 돌아가고 전날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이후 A는 교환 학생 에이미, 파티에서 만나는 네이선 등 다양한 모습으로 리애넌의 주변을 맴돌며 리애넌과 가까워지려 노력하고, 결국 자신이 매일 다른 사람의 몸에 들어간다는 사실과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것을 고백한다. 처음에는 혼란스러워하던 리애넌도 A의 진심을 느끼고 그와의 만남을 이어간다.
A는 심지어 리애넌의 몸으로 깨어나 리애넌의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다음 날 리애넌은 저스틴과 헤어진 뒤 삼촌의 오두막으로 A와 주말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오두막에서 A는 자신이 보낸 하루의 기억을 자신이 머물렀던 몸의 주인에게 남기지 않는 현재의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리애넌은 기억을 그대로 둬서 세상에 A가 존재한다는 흔적을 남겨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루가 끝나기 전 A는 리애넌을 오두막에 두고 떠나면서 다음 날 돌아오겠다고 약속하지만, 다음 날 A는 나타나지 않는다. 후에 리애넌은 A가 돌아오지 못한 이유가 새로 들어갔던 몸의 주인이 폐 이식 수술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깊이 빠져든다.
A가 자살 충동을 느끼는 켈시의 몸에 들어가게 되자 리애넌은 켈시의 아버지가 켈시의 상황을 알게 될 때까지 켈시를 살려 두기 위해 A에게 24시간 이상 켈시의 몸에 머무르려는 시도를 해보라고 설득한다. A가 이에 성공하자 A가 한 사람의 몸에 하루 이상 머무는 것이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된 리애넌은 A에게 그녀의 반 친구 알렉산더의 몸에 계속 머무르며 이대로 둘이 함께 있자고 한다. A는 한동안 알렉산더의 몸으로 리애넌과 지내지만 결국 다른 사람의 삶을 영구적으로 빼앗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A는 자신이 리애넌과 함께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그녀에게 알렉산더가 더 나은 상대라고 말한다. 마지막 밤 두 사람은 춤을 추며 작별을 고한다. 다음 날 A는 다시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고, 리애넌은 학교에서 알렉산더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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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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