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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타디오 데 라 카르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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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타디오 데 라 카르투하(스페인어: Estadio de La Cartuja) 또는 에스타디오 라 카르투하 데 세비야(스페인어: Estadio La Cartuja de Sevilla)는 스페인의 세비야에 위치한 다목적 경기장이다. 이 경기장은 1999년에 제7회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개장을 대비하여 완공되었다.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데 라 카르투하는 UEFA 5성급 경기장으로 셀틱과 포르투와의 UEFA컵 2002-03 시즌의 결승전이 개최되었다.

또한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 경기 일부가 열리기도 하며,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이 열린 적도 있다. 레알 베티스의 홈 구장의 임시 사용 금지로 인해 2007년 3월 31일에 비야레알과의 홈 경기를 이곳에서 치르기도 하였다. 경기장은 세비야 올림피코 경기장 협회 S.A.가 운영을 맡으며, 소유 관계는 안달루시아 지방정부가 40%, 스페인 정부가 25%, 세비야 시청이 19%, 세비야 주정부가 1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소량이지만 3%의 지분은 레알 베티스와 세비야 FC가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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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 경기장은 세비야가 2004년 하계 올림픽과 2008년 하계 올림픽의 개최 후보지로 선정되었을 때 개최 대상지였지만, 올림픽 개최가 실패로 끝난 이후에도, 세비야의 주요 축구 클럽인 레알 베티스와 세비야의 홈 경기장으로 사용되지 않고 남아있었다. 하지만 두 클럽의 홈 경기장인 마누엘 루이스 데 로페라 경기장과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 경기장 확장 기간 동안 임시로 사용하고 싶다는 의견을 각 구단이 표명하기도 하였다.
2021년 4월 23일에는 유럽 축구 연맹(UEFA)가 코로나19 범유행의 여파로 인하여 UEFA 유로 2020을 개최할 수 없게 된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16강전, 조별 예선 경기를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데 라 카르투하에서 개최하는 결정을 내렸다.
기타 사용처
2008년 9월 16일에는 미국의 팝 가수인 마돈나의 스티키 & 스위트 투어의 공연 장소로 이용되었으며, 67,000명의 팬들이 몰렸다. 2009년 7월 28일에는 싱어송라이터인 브루스 스프링스틴과 그의 E-스트리트 밴드가 워킹 온 어 드림 투어의 공연 장소로 이용되었다. 2010년 9월 30일에는 U2의 U2 360° 투어의 공연 장소로 이용되었다.
주요 경기
같이 보기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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