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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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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엔지니어링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본사를 둔 특수 컨테이너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인클로저 제조 기업이다. 1981년 컨테이너 산업에서 출발해 1991년 법인을 설립했으며,[2][11] ESS 외함(인클로저), 이동형 변전소, 초저온 냉동 컨테이너 등 산업·국방·해양·항공 분야의 특수 컨테이너를 설계·제조한다.[4][5][6][7]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6,340억 원, 영업이익 483억 원을 기록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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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 정보 에이스엔지니어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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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혁

  • 1981년 — 컨테이너 산업 내 ACE Engineering 창업.[2]
  • 1986년 — ACE Container Philippines 설립(초기 해외 생산 거점).[12]
  • 1991년 — 에이스엔지니어링(법인) 설립, 본격적인 특수 컨테이너 사업 전개.[11]
  • 1994년 — 해양 플랜트용 A60 캐빈 개발(아시아 최초).[2]
  • 2004년 — 오프쇼어(Offshore) 컨테이너 유럽 납품(아시아 최초).[2]
  • 2008년 — -60℃ 울트라 프리저 컨테이너 개발(아시아 최초).[2][6]
  • 2009년 — 국내 최초 이동식 변전소 개발 및 양산.[2]
  • 2013년 — 항공우주 분야 특수 운송장비 공급(아시아 최초).[2]
  • 2014년 — 한국전력 ESS 프로젝트 참여로 ESS 분야 본격 진입.[11]
  • 2016년 — 국내 업체 최초 해외 ESS 사업 진출·국제 인증 컨테이너 수출.[11][13]
  • 2020년 — 글로벌 1위 ESS SI 플루언스에너지의 양산형 인클로저 납품 개시.[9]
  • 2023년 — 누적 ESS 설치 30GWh 달성.[2]
  • 2025년 8월 — 플루언스와 베트남 하이즈엉 자동화 ESS 인클로저 제조시설 발표(연 35GWh 규모), 가동은 2026년 1분기 예정.[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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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구조

지배 구조 및 경영진

창업주이자 회장인 유인선과 대표이사 유대연이 경영을 총괄한다.[3][12] 연구개발(R&D)과 영업·프로젝트 관리 조직이 본사에 통합되어 있으며, 국내 제조 거점(함안 1·2공장, 칠서 공장)과 CSC(국제 컨테이너 안전협약) 시험 시설을 운영한다.[16] 비상장사로서 K-OTC(장외거래) 종목코드 442140으로 거래된다.[1]

자회사

베트남 현지 법인 ACE Engineering Vina Company Limited를 운용한다.[1]

사업 모델

에이스엔지니어링은 B2B 방식으로 ESS 시스템통합(SI) 기업과 배터리 제조사에 인클로저를 공급한다. 글로벌 SI가 프로젝트를 수주하면 인클로저를 구매·통합하는 구조이며, 양산형(소품종 대량)과 맞춤형(다품종 소량) 제품군을 병행한다.[9] 2025년에는 미국 EPC Power와 컨테이너형 PCS 공동개발·제조 협력으로 전력변환 장치 분야까지 외연을 확장했다.[17]

사업 운영

사업 영역 및 공정

엔지니어링–제조–물류–설치–인수검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설치 환경(지진·열유동·풍·적설·온도)을 반영한 구조·소방·전기·공조 통합 설계를 수행한다.[4] 본사는 서울(사평대로 80)에 위치하고, 경남 클러스터(함안·칠서)에 10만 m² 이상 규모의 제조시설과 CSC 시험센터를 갖춘다.[16]

글로벌 활동

해외 매출 비중이 높고 주요 고객은 플루언스에너지 등 글로벌 SI와 국내 배터리 3사이다.[9] 2025년에는 플루언스와 베트남에서 연 35GWh급 자동화 인클로저 공정을 발표해 북미·호주·유럽 프로젝트 대응력을 강화했다.[14]

제품과 서비스

  • ESS 인클로저 — BESS 일체형, PCS 일체형, 올인원, 모듈러, 프리인스톨 스키드 등 유형을 제공한다.[5] 전기배선·보호계전·제연 및 드라이파이프 기반 소화 설비 등 안전·방재 요소를 표준화해 공급한다.[18]
  • 이동형 변전소 — 국내 최초로 개발해 양산했으며, 변전·보호·냉각을 컨테이너에 탑재해 단기간 현장 투입이 가능하다.[2]
  • 초저온(-60/ -70℃) 특수 컨테이너 — 의약·콜드체인 수요에 대응하는 초저온 냉동 솔루션을 제공한다.[6]
  • 해양·항공·국방 특수 컨테이너 — 오프쇼어·조선·항공부품 운송 및 방폭·방탄 셸터 등 특수 목적용 컨테이너를 제작한다.[2][7]

재무 성과

2019년 매출 약 178억 원에서 2020년 555억 원, 2021년 1,418억 원, 2022년 2,354억 원, 2023년 3,000억 원으로 성장했으며,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6,340억 원, 영업이익 483억 원을 기록했다.[9] 같은 해 EBITDA 498억 원으로 현금창출력도 확대되었다.[19]

브랜딩 및 마케팅

재생에너지·ESS 전시회(RE+ 등) 참가를 통해 북미 시장 인지도를 높였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적극 활용해 제품 레퍼런스를 축적했다.[20][21]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속가능성 슬로건인 “Containing the Balance” 아래 환경·사회·거버넌스(ESG) 과제를 공개하고, 에너지 효율·안전 기술 개선 및 국제 인증 준수를 강조한다.[22]

비판과 논란

거래처 집중도 — 2024년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이 매우 높고, 매출이 특정 글로벌 SI 2곳(시장 1위·6위)에 집중된 구조라는 지적이 있다.[9] 채권 회수 리스크 — 2025년 6월 미국의 ESS SI 포윈(Powin LLC)이 챕터 11 파산보호를 신청하면서, 에이스엔지니어링이 보유한 무담보채권(약 1억 달러)이 위험자산으로 노출되었다.[19] 포윈의 파산절차는 같은 해 8월 자산의 상당 부분이 플렉스젠(FlexGen)으로 매각 승인되며 정리 국면에 들어갔다.[23][24] 회사는 유상증자 등으로 운전자본 보강을 추진했다.[19]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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