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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승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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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승배(1967년 11월 4일~)는 대한민국의 외교관이다. 1990년 외무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북미국장, 외교부 차관보(정치) 등을 거쳤고, 2017년 제17대 주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에 이어 2022년부터 제22대 주말레이시아 대한민국 대사로 재임 중이다.[4][5][1][6] 말레이시아 부임 후 문화외교·경제협력 확대를 표방하며 "Korea is back" 기치를 전면에 내세웠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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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1990년 2월 서울대학교 외교학 학사 졸, 이후 미국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1998년 5월).[4] 1990년 대한민국 외교부에 입부했다.[4]
여승배는 본부 북미국장, 국무총리 외교보좌관, 외교부 차관보를 역임했다. 재외공관 근무로는 중국·노르웨이·아프가니스탄 파견과 뉴질랜드·말레이시아 특명전권대사를 맡았다.[4][8]
경력
말레이시아 대사 재임
부임 및 전임자
2022년 10월 28일 쿠알라룸푸르에 부임하고[14] 같은 해 12월 1일 양 디 페르투안 아공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1] 직전 주말레이시아 대한민국 대사는 이치범으로 2022년 9월 30일 고별 예방을 갖고 임기를 마쳤다.[3]
문화·공공외교
2025년 6월 ‘케이 컬처 페스티벌’(6월 11~22일)을 협력 개최하여 3만5천여 명을 모객했고, "Korea is back"을 기치로 한국의 매력을 현지에 확장하는 전략을 밝혔다.[2][7] 또한 각료·주요 도시 수장 등과의 정례 교류 및 초청행사를 통해 대중·청년층과의 소통을 강화했다.[15]
경제·과학기술 협력
말레이시아 중앙정부·주정부 및 산업계와 제조·에너지·우주·스마트팜 분야의 프로젝트 연계를 지원하였다.[16][17]
뉴질랜드 대사 재임
2017년 4월 20일 뉴질랜드 총독에게 신임장을 제정하며 제17대 주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로 활동했다.[10][5]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는 안전한 방한 여건과 한-뉴 협력의 확대를 홍보했다.[18]
외교 기조
여승배는 “문화·인적 교류를 외교의 전면으로”라는 접근과, 현실·실용 중심의 국익외교를 병행하는 노선을 강조한다. 말레이시아 부임 후에는 대중 접점을 넓히는 문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문화·관광·교육과 연계된 산업 파이프라인을 확충하는 전략을 제시했다.[2][7] 아세안과의 협력에서는 기존 제조·인프라 협력을 넘어 과학기술·녹색전환·안보 대화를 체계화하는 틀을 지향했다.[13][8]
저서
- 여승배 외, 《우리는 모두 울고 있는 아이를 본 적이 있다》, (공저).[19]
같이 보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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