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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혜선

대한민국의 여자 배구 선수 (1991년~)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염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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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혜선(廉惠善, 1991년 2월 3일 ~ )은 대한민국배구 선수로 포지션은 세터이다. 현재 V-리그대전 KGC인삼공사 소속으로 뛰고 있으며, 이전에는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GS칼텍스 서울 KIXX에서 활동했다.

간략 정보 염혜선, 개인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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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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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혜선은 목포하당초등학교 4학년 겨울 방학때부터 배구를 시작하였다. 학창 시절에 배구 선수 경력이 있는 그녀의 부모님은 그녀가 유도를 싫어하는 것을 알고 배구를 할 것을 권유하였고, 다치기 쉬운 공격수보다 세터를 할 것을 권하였다고 한다. 초등학교 5학년때에는 처음 나간 소년체전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배구에 흥미를 가졌다. 중학교 때에는 세터가 힘들어 잠시 공격수를 체험하기도 했지만 결국 세터가 자신에게 잘 맞는다는 것을 깨닫고 세터로 돌아오게 된다.[1]

고등학교 때에는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CBS배와 대통령배 선수권 대회를 석권하며 2관왕을 차지하였을 때의 주역으로 활약하였고, 이 때문에 2007년 월드컵 여자배구 대표팀에 뽑히게 되었다.[2] 당시 염혜선의 국가대표 발탁은 파격적이었으며 이는 1973년 김화복남성여자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일 때 뽑힌 이후 최연소 국가대표 선수로 뽑힌 것이었다.[3]

염혜선은 당시 신인 드래프트에 나온 선수 중 유일하게 국가대표 경험이 있는 선수로 드래프트가 열리기 전부터 1라운드 1순위로 NH농협 2007~2008 V-리그 여자부 최하위팀 수원 현대건설 그린폭스(현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입단이 유력하였고, NH농협 2008~2009 V-리그 신인드래프트가 열리자 예상대로 현대건설이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차지함에 따라 1라운드 1순위로 수원 현대건설 그린폭스의 지명을 받으며 입단[4]하였다. 입단하자마자 주전 세터 한수지를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꿰찼지만 프로팀에서의 경험 부족으로 인한 불안한 토스웍으로 고전하여 소속팀이 또다시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하였다.

하지만, 염혜선의 인상적인 활약 덕분에 시즌이 끝난 후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39표 중 24표를 얻어 신인왕 경쟁자인 대전 KT&G 아리엘즈김은영 (7표)을 압도적인 표차로 제치고 신인왕을 차지하였다.[5] 그리고 그 해 열린 월드그랑프리 배구대회에서 주전 세터 김사니가 부상으로 빠지게 되자, 주전 자리를 꿰차게 되었다.

2016-2017시즌이 끝난 후 FA자격을 취득하였으나, 원 소속팀인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5월 15일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 후에는 주전 세터로 나와 활약하다가, 이나연이 트레이드로 합류하면서 백업으로 밀려났다. 그러다가 2018-19시즌 종료후 FA를 취득하여 이적해온 표승주의 보상선수로 지목되어 GS칼텍스 서울 KIXX로 이적하게 되었다.

2019년 5월 센터 한수지가 GS칼텍스 서울 KIXX 로 이적하고 센터 이영과 2대1 맞트레이드를 단행하여 대전 KGC인삼공사로 이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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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경력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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