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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오색리 오색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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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오색리 오색약수(襄陽 오색리 오색약수)는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에 있는 지질지형이다. 2011년 1월 13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529호로 지정되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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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토양에 흡수된 물이 나트륨과 철분을 용해한 후 기반암 절리를 통해 솟아나고 있으며, 약수가 대개 암설층에서 솟는데 반해 기반암에서 솟아나는 희소성이 있다.[1]
나트륨 함량이 높아 특이한 맛과 색을 지니며, 1500년경 오색석사 사찰의 스님이 발견한 이후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문화적인 가치가 있다.[1] 수소이온 농도가 6.6pH로 상당히 센 알카리성이며 칼슘, 마그네슘, 철, 나트륨이 골로루 포함되어 위장병이나 신경쇠약, 피부병, 신경통 같은 데에 좋다고 한다. 약수에 가재나 지렁이를 넣으면 얼마 안되어 죽을 정도로 살충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약수로 밥을 지으면 푸르스름한 빛깔이 돈다[2]
약수터는 총 두 개가 있는데 제1약수터는 약수교 인근에, 제2약수터는 그로부터 주전골 방향으로 약 1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다. 제2약수터는 2013년 수해로 토사에 묻혀버리고 제1약수터만 남아 있었다.[3] 하지만 제1약수터도 2020년 5월 들어서 용출량이 줄어들고, 6월 20일부터 완전히 말라버린 뒤 소생하지 않게 되자, 지역주민들과 양양군이 제2약수터의 분출지점을 다시 발굴해 복원을 진행하고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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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 성분
- 규산 68.8ppm
- 염소 17.9ppm
- 망가니즈 0.2ppm
- 철 7.8ppm
- 마그네슘 3.3ppm
- 불소 1.3ppm
- 나트륨 1940ppm
- 칼륨 170ppm
- 칼슘 18.5ppm
- 수소 8.3ppm
관광
오색 약수는 누구든 퍼갈 수 있으므로 관광적 가치도 가지고 있다.
같이 보기
각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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